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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맛집] 식빵 이색 샌드위치 EGG DROP방문 솔직 후기

찌롱스 2019. 12. 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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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Egg Drop) 판교역점을 방문했다.

위치는 지하철 이용시 판교역에서 내려서 3번출구쪽으로 가다보면 알파돔과 연결되어 있는 통로가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올라가면 딱 보인다.

차량을 이용하실 분은 알파돔 지하주차장에 하면 되서 주차는 많이 편하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영업 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주문을 안받으신다.)

평일 07:30 - 20:30

주말 07:30 - 20:00

 

EGG DROP 매장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다.

5좌석이 최대다. 매장에서 먹을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포장을 하면 100원을 추가로 내야한다.

 

주문은 기계로만 가능하다.

 

주문은 기계로만 가능하다.

직원분께 주문하려 해도 기계에서 해달라고 요청하신다.

IC카드가 기본이며, 삼성페이(SAMSUNG PAY)도 가능하다.

 

메뉴

 

메뉴

 

메뉴

 

커피

EGG DROP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커피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보면 놀람을 금치 못한다.

무려 900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900원이다.

맛도 있어서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먹을 수 있다.

 

또 유명한것이 수제라떼(3,400원)이다.

한번 먹어봤는데 맛이 좋았다. 하지만 900원에 비해서 좀 비싼감이 들어서 자주먹진 않았다.

하지만 다른 카페에 비교했을때 3,400원은 정말 합리적인 라떼 가격이다.

 

음료

 

나는 저 많은 메뉴중에

가장 기본에 충실하게 미스터에그(2,900원)을 2개 시켰다.

미스터에그는 1개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을 숨길 수 없어서, 2개를 시킬 수 밖에 없었다.

1개만 먹으면 그렇게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일반 성인 남성이라면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2개 먹으니까 좀 느끼한 맛이 있었다. 콜라나, 사이다와 함께 드시는것을 추천드린다.

미스터에그를 시키고 따로 토핑을 추가 하는것도 가능하다. 베이컨, 햄, 치즈등 입맛에 맞게 추가 가능하다.

 

미스터에그

 

미스터에그 디테일

 

기름에 구운 식빵을 반으로 갈라 그 안에 칠리소스와 계란, 흰색소를 뿌리고 그 위에 파슬리가 뿌려져 있다.

흰색 소스는 세콤 달콤하다.

주황색 소스는 매콤 달콤하다.

계란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계란이 엄청 뜨거워서 받자마자 한입 먹으면 입안이 다 데일 수 있다.

흰색 소스와 주황색의 칠리소스가 같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낸다.

 

촉촉한계란

 

계란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부드럽고 촉촉하다.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다. 궁금하다...

내가 주문을 마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에도 주문 전화는 계속 왔다.

배달도 가능해서 알파돔에 입주해 있는 사무실에서 많이들 시켜먹는것 같다.

 

미스터에그 말고 빵을 마늘빵으로 바꿔서도 먹어봤는데, 마늘빵으로 바꿔서 먹어도 맛있다.

기본적으로 계란과 소스가 빵과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어떤 빵을 가져다 써도 맛있을거란 확신이 든다.

정말 출출할때 먹어도 맛있지만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는 EGG DROP.

길 가다가 EGG DROP이 보이신다면 꼭 한번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20번은 넘게 먹은것 같은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정말 강력 추천이다.

집 근처에 있었다면 자주 사먹었을것 같다.

 

예전부터 이삭 토스트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계란과 빵이 있는 토스트는 다 맛있는것 같다.

하지만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봤을때 다들 맛있다고 하니 객관적으로 맛이 있는 샌드위치 이다.

꼭, 꼭! 한번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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