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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고기집] 약수역 10번출구 엉터리 생고기 방문 솔직 후기

찌롱스 2020. 1.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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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엉터리 생고기 솔직 방문 후기

주차장은 음식점 앞에 5대 정도 댈 수 있는 곳이 있다. 발렛 파킹도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가성비 최고의 엉터리 생고기.

무한 리필인 엉터리 생고기집도 있지만 여기는 무한리필은 아니다.

자리가 꽤 넓어서 10명이상의 모임도 가능하다.

가성비가 좋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먹어도 금액은 크게 나오지 않는다. 술만 많이 먹지 않으면 기본적인 선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이번 글에는 실제로 제가  방문해보고 저의 솔직한 얘기가 담겨있습니다.

 

 

엉터리생고기 매인문

 

엉터리생고기 점심메뉴

점심에도 따로 메뉴를 팔고있다.

점심에는 점심밥 장사, 밤에는 고기, 술장사 하면 정말 괜찮은것 같다.

많이 남을것 같다.

 

가성비 끝판왕의 메뉴를 보라

무려 1인분 시키면 250g이다. 다른곳은 150g 내지 200g이 1인분인데 말이다.

 

기본세팅

 

기본세팅

 

기본세팅은 위 사진과 같다.

무제한으로 주는 두부와 애호박이 들어간 된장찌개.

양념에 담근 양파, 소금, 와사비, 씻은지, 땅콩, 검은콩, 마카로니 샐러드, 파채, 쌈, 매운고추, 쌈장, 구워먹을 수 있는 양파를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한다.

 

목살, 오겹살

우리는 생목삼겹살(14,000원) 1인분과 생오겹살(14,000원) 1인분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엉터리생고기 약수역점은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가 맛있고,

생삼겹살이나 생오겹살 보다는 생목삼겹살이 맛있다.

특히 소를 시키실때 차돌박이는 비추천.

불은 가스불이다. 연탄이나, 숯이 아니다.

 

고기를 잘 굽고, 씻은지도 잘 구워서 씻은지에 한점 싸먹으면 맛있다.

고기를 와사비와 소금에 찍어먹으면 제일 맛있다.

고기를 양념양파와 함께 곁들여서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구운 고기는 와사비와 정말 잘 어울리고, 엉터리에서는 와사비를 기본 제공해서 너무 좋다.

 

무제한으로 된장찌개를 주기때문에, 술 안주로는 제격이다. 고기를 계속 시킬 필요는 없기때문이다.

된장찌개 국물과, 두부를 무제한으로 줘서 참 좋다.

 

엉터리생고기 약수역점은 지금까지 5번정도 방문했다.

하지만 이젠 방문하지 않을 것이다.

 

초심을 잃은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고기가 예전처럼 맛있지 않고, 싱싱하지 않다.

처음에 갔을때는 정말 고기가 맛있었는데 이젠 맛이 별로 없다.. 가성비를 따졌을때 최고였는데...

차라리 새마을식당 소금구이가 훨씬 맛있다.

심지어 원래 1인분에 13,000원이었는데 14,000원으로 올랐다.

 

그리고 기본세팅으로 주는 계란찜도 처음에 먹었을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이젠 정말 그냥 소금 계란탕 처럼 묽고 맛도없다..

내생각에는 주방장이 바뀌었던지 아니면 초심을 잃은게 확실하다..

이젠 다시 방문하지 않을것이다... 안녕...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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