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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 맛집] 동대문역사문화공원 DDP 맛집 Shake Shack (쉐이크쉑) 방문 후기

찌롱스 2020. 1. 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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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두산타워 안에 있는 Shake Shack (쉐이크쉑) 버거를 방문했다.

주차공간은 빌딩에 방문하실 예정이시면 지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분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2호선 14번 출구나, 동대문역 4호선 8번출구로 나가시면 있다.

 

그냥 옷 구경하러 갔다가 Shake Shack 버거가 있길래 신기해서 방문하였다.

강남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서울에만 꽤 많은 매장이 생겼다.

 

Shake Shack 입구

 

두타 내부에서 들어가는 입구이다.

추운 겨울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의 꽉차있어서 자리가 없는 지경이었다.

추운 자리밖에 없어서 쉐이크를 먹다가 두타에 옷을 구경하러 갔다.

 

Shake Shack 메뉴판

Shake Shack 버거는 세트메뉴가 없다.

햄버거, 음료수, 디저트를 각각 주문을 해야한다. 비용은 정말 비싼것 같다..

Shake Shack.. 이름이 이름인 만큼 우리는 바닐쉐이크를 시켰다.

 

쉐이크는 종류가 몇가지 있다.

바닐라

초콜렛

솔티드 카라멜

블랙 & 화이트

피넛 버터

커피

스트로베리

크리스마스 쿠키

 

이렇게 9가지가 있다.

 

Shake Shack 에는 햄버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음료와 사이드 메뉴가 아주 많다.

한번쯤은 꼭 가보시길 란다. 메뉴판 읽는데만 거의 10분이 걸릴 지경이다..

 

로고

 

주문 받는곳.

 

생각보다 정말 메뉴들이 비싸다.. 하지만 맛은 있다.

 

바닐라 쉐이크

 

바닐라 쉐이크

 

바닐라 쉐이크 5,900원 1개만 시켰다.

무려 쉐이크 하나에 거의 6천원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맛을 본다면 이정도 가격이면 비싸지 않다고 느껴진다.

 

빨대가 그렇게 좁은건 아니지만 잘 빨리지 않는다. 쉐이크 특성상 점성이 높아서 그런것 같다. 하지만 빨대로 잘 돌려가면서 먹으면 잘 빨린다.

맛은 정말 달콤하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쉐이크랑은 천지 차이로 맛이 강하고, 달다.

또 엄청 부드럽다. 목 넘김이 시원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것이 천국이 따로 없다.

여름에 목마를때 한번 더 꼭 먹을 예정이다.

목마를때 맥주만한게 없는데, 이 쉐이크도 생각날것 같다.

 

미국에 갔을때도 먹었었는데, 쉐이크는 맛이 똑같다.

햄버거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다음에 한번 꼭 먹어보겠다. 미국과 맛이 똑같은지.. 

하지만 버거는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가츠버거가 더 맛있다.

 

쉐이크를 하나 사서 두타 내부에 옷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겨울이었지만 내부는 역시 덥고 건조했다.

하지만 쉐이크 하나로 극복해냈다.ㅎㅎ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Shake Shack.

한번씩은 꼭 가보시길 바래요~

 

두타몰

 

두타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

허름한 외관을 벗어나 좀더 세련되고 멋있어 졌다.

중국인들이 정말 많이 온다.

여기는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다.

외국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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