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교대역 맛집] 한성양꼬치, 교대역 14번 출구 두번째 방문

찌롱스 2020. 6.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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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도착입니다.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있어서 가능합니다만, 공간이 별로 없어서 선착순입니다!

 

와이프와 일끝나고 불금을 즐기기 위해 한성양꼬치로 향했다.

우리는 양꼬치를 먹지 않고, 통갈비를 시켰다.

통갈비는 금방 다 팔릴 수 있어서, 예약을 해놓고 갔다.

6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거의 다 차있었다.. 조금만 늦게 갔다면 기다리는 대참사가 벌어졌을것이다.

인기대박!

 

한성양꼬치 입구 간판

진짜 이름은 한성 양갈비 양꼬치 이다.

사람이 벌써 다 차있는거 ㄷㄷ 대박

 

기본 상차림

우리는 에어컨바람이 잘 닿는 곳에 앉았다. 처음엔 더운것 같았는데 마스크를 벗으니 아주 시원했다.

위 사진은 기본 상차림이다.

땅콩에는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짭짤하게 맛있다.

양파도 잘 절여져 있어서 맛있는데 짜지 않고 상큼하게 맛있다.

소금과 빨간양념이 한점시에 담겨 있었다.

센스있게 한사람당 1개의 집개를 주셔서 같이 구울 수 있게 해주셨다.

 

칭따오

 

역시 양고기에는 칭따오.

고기가 나오기전에 시원하게 한잔 먹었다.

와이프는 2세 준비때문에 술을 안먹고 사이다를 시켜먹었다.

나도 술을 먹으면 안되지만.... 이런자리에서 술이 없다는건 너무 슬픈일이라 한잔만 먹었다.

아니 한병 다 먹었다 ㅋㅋㅋ

 

계란스프

계란 스프도 주시는데 담백하게 고소하게 맛있다.

너무 짜지 않고 간도 적당하다. 

2번 시켜먹었다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사진을 찍는데 한쪽이 잘려서 2장 준비했다!

메뉴가 정말 많다. 결정장애가 있으시다면 저랑 똑같은 통갈비를 추천드린다.

 

우리는 통갈비 (600g) 48,000원을 주문했다.

 

통갈비

 

통갈비가 나왔다.

통갈비를 주시기 전에 먼저 잘라 드릴까요 아니면 통째로 드릴까요 라고 여쭤보신다.

우리는 통째로 먼저 달라고 했다.

 

그럼 이렇게 통째로 구워 주시다가

익은 부분을 몇점 잘라내고, 다시 가져가신뒤 살점을 다 발라다가 가져다 주신다.

 

통갈비

 

이모님께서 통갈비를 잘라주시는 모습~!

 

통갈비

 

통갈비가 잘 익어가는 모습이다.

이미 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짭짤하고, 부드럽다.

너무 많이 익히면 딱딱해져서 질겨진다.

딱 먹는 순간 양의 그 특유의 향기가 나면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적당하게 양념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아주 맛이좋다.

양꼬치 보다 훨씬 부드럽다.

 

하지만 양꼬치에 비해 단점은 직접 구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맛이 정말 좋다.

한번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저는 이번에만 두번째 방문이고, 또 방문할 의사가 있어 추천드리는 것이다.

한성양꼬치가 체인점이라 여러군데 있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는것 같다

 

불금엔! 양고기!

양고기엔! 칭따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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