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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의 생태계(feat. 마약, 버닝썬) (재밌는 썰 모음)

@ 강남 클럽의 생태계(feat. 마약, 버닝썬) (재밌는 썰 모음) 제가 강남클럽 싫어하는 이유 - 버닝썬 관련 클럽 많이 다녀온 분들 아실 겁니다. 특히 강남,신사쪽 클럽이 엄청 심한데 갑질 장난 아닙니다. 클럽이 손님한테 갑질을 해요. 이태원이나 홍대는 그나마 덜한데 강남은 진짜 양아치들이 업소내고 양아치들이 술처먹는 그딴 문화 맞아요 거기는 MD부터 실장 사장까지 거진 반달 출신 건달 육수충 출신들이 각자 쩐주 모아서 업장내고 지새끼들 직원 으로 꽂는 구조라 그런 듯 합니다. 버닝션 가드 갑질은 예전부터 유명했죠. 꽐라된 여자들 한테 가드들이 추근거린다는 이야기는 아주 많이 돌던 곳이고, 버닝썬 뿐 아니라, 아레나, 강남 메이드, 페이스 이런 곳도 가드들 갑질 장난 아닙니다. 업장 안에서 가드들이..

2022.10.02

거꾸로 해도 우영우, 우영우를 본 정신과 의사의 글.

@ 거꾸로 해도 우영우, 우영우를 본 정신과 의사의 글. 우영우, 재미있게 보고 있다. 무해한 캐릭터와 정의의 승리. 사람 들이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스토리다. 게다가 박은빈 배우는 자 폐인 특유의 증상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낸다. 보고만 있어 도 기분 좋아진다. 그가 순진하고 아이같기에 누구나 편하게 좋아 할 수 있다. 어린 아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나오 듯이. 물론 이것이 자폐인들에게 긍정적인지는 모르겠다. 그들은 자신이 순수하고 무해한, 아이같은 존재로 취급받는 것을 원할까?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서 드라마 내에서 설명하기도 했지만 자폐 스펙트럼장애는 다양하고, 당사자나 가족이 이 드라마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다양하리라 생각한다. 어쨌든 큰 실수는 없기에, 그 만큼 조사하고..

2022.07.23

모르는 친구에게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 모르는 친구에게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4살짜리 딸 데리고 정형외과 들렀다가 카페에서 빵을 먹고 있는데 누가 와서 아는척을 하네요. 기억이 잘 안났는데 중학교 동창이라고 하기에 모르는척 하면 그 친구가 민망해할까봐 애써 기억 나는척 "야 오랜만이다~" 반가운척 했죠. 근데 정말 생각은 잘 안났어요 ㅜㅜ 그리고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고는 나갔다 오더니 예쁜 핑크색 봉투를 제 딸한테 하나 주네요 이게 뭐냐 물었더니 별거 아니라고 나중에 집에 가서 보라고 하기에 친구앞에서 뜯어보진 못하고 간단히 안부인사 나누고 그 친구한테 명함 받고 헤어졌어요 디자인 회사 사장ㄷㄷㄷ; 엄청 성공했구나 하며 놀랐죠. 집에와서 봉투 뜯어보니까 5만원짜리 20장이 들어있네요? 놀라서 명함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까 ..

2022.07.22

19금) 요즘 성매매 근황 (썰 모음)

@ 19금) 요즘 성매매 근황 (썰 모음) 신입 여자 알바가 들어왔습니다. 2주 정도 같이 일하고 얘기하면서 잘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15만원 정도의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겁니다. 첫 월급 날까지 버티려고 했지만 어려울 것 같다며 부탁하길래 빌려 주었습니다. 이후 월급 날이 되자 저는 빌려갔던 15만원을 갚을 수 있겠냐 물었는데 고민상담을 들어 달라며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하는 얘기로는 월급을 받았지만 돈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분간 현실적으로 갚기가 어려울 거 같으니 성관계로 대신 갚겠다며, 저에게 성매매를 권유하는 겁니다. 저는 성매매 제안을 거부하며 늦더라도 돈으로 갚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같이 일하는 남자알바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2022.02.16

배다른 여동생이랑은 성관계 해도 근친 아니지?? (썰 모음)

@ 배다른 여동생이랑은 성관계 해도 근친 아니지?? (썰 모음) 진지하게 내 고민좀 들어주라. 2년전에 우리엄마가 재혼하셨거든. 어릴때부터 참 많은 트러블이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나 중딩때 아빠 바람핀거 들키면서 이혼했다. 그러다가 새아빠라는 그 사람과 몇년 연애하다가 결국 재혼을 했는데, 문제는 재혼한 새아빠도 애딸린 이혼남인거야. 나이는 엄마보다 한살 어리고, 나보다 세살어린 딸이 있어. 나는 2년전 당시 고3이었고, 그 딸아이는 중3이었다. 아무래도 청소년기인데다 난 심지어 수험생이기까지했으니 매우 민감 한 시기이긴 했지만, 이미 재혼하기 전부터 나, 엄마, 새아빠, 그 딸 이렇게 넷이 몇번 만났었고 우리집에도 자주 왔었기에 그나마 익숙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아무튼 고3 2월여 쯤에 큰 집으로..

2022.02.05

베트남의 모텔로 보는 베트남의 성(性) 문화 (썰 모음)

@ 베트남의 모텔로 보는 베트남의 성(性) 문화 (썰 모음) 베트남에서는 모텔 방을 쓸시에,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한가지 특이한 과정을 하나 거침. 그게 뭐냐면 모텔을 쓰는 남녀가 부부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모텔의 카운터 직원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데, 왜 그러냐면 부부라는 것이 증명이 안되면 모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임. 그래서 아직 결혼을 안한 연인 관계는 절대로 모텔에서 숙박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남녀 연인들이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신 타이밍을 잘 포착해서 몰래 집에서 성관계를 하는 경우들이 많음. 그래서 연인들은 모텔이 아닌 집에서 몰래몰래 성관계를 하는 것이고.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대한민국보다 사람들의 전체적인 성 인식이 굉장히 보수적이기 때문에, 결혼 전의 성관계를 통..

2022.01.25

덜렁이 룸메이트 (웃긴썰 모음)

@ 덜렁이 룸메이트 (웃긴썰 모음) 내 덜렁이 룸메이트야! 이제 곧 끝이구나..!! 오픈카톡 검색창에 '외대'를 쳤다가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소개글에 혹해 만나게 된다. 보증금, 공과금 필요없이 월 20에 11평짜리 투룸을 같이 쓰자는 말에 난 혹해버렸어. 처음 이사온 바로 그 날, 나 집에서 도망칠 뻔 했어. 너가 아무렇지도 않게 옷을 훌렁 벗고는, 팬티 바람으로 돌아다니는게 당황스러워서. "남자끼리니까 ᄏᄏ 괜찮죠?" 니 말에 설득 당해서 그냥 그러려니 익숙해졌는데 너를 알게된 지 한 달째, 우리가 말도 트고 게임도 같이하기 시작할 무렵, 너는 팬티마저 벗어버렸지. "나 솔직히 속옷이 좀 불편하거든 ᄏᄏ 꺼끌거리게 닿아서 자꾸 간지러워...ᄒᄒ..피부도 숨을 쉬어야한다잖아? ᄏᄏᄏ" 덜렁덜렁 덜렁덜렁 ..

2022.01.03

스폰으로 인생 역전한 처자 (웃긴썰 모음)

@ 스폰으로 인생 역전한 처자 (웃긴썰 모음) 기다리니 이런날도 오네요 30대 은퇴한 아가씨에요. 2년전 만난 스폰이 다시는 밤일 안한단 조건으로 들어앉혔었어요. 오피스텔 전세집에 수입차한대 월500에 신용카드 지원. 물론 집도 차도 제 명의구요. 그렇게 일년반을 만나다가 사업이 망하다시피했어. 조금만 기다려달란 말과함께 물론 저에 대한 지원도 다 끊겼구요. 6개월간 밤일 안하고 낮에 별별 알바다하며 버텼어요. 나이는 있어도 동안이라그런지 커피전문점에서도 일했고, 암튼 대딩들이나 하는 알바하며 이 악물고 버텼어요. 친구들은 다른 여자 생긴거다 그말을 믿냐 난리였지만 다시는 밤일안하겠단 그분과의 약속을 어기기가 싫었어요. 제게 누구보다 큰 사랑을 주신 분이셨어요. 처음본 다음날 절 들어앉히시고는 2주사이 ..

2022.01.02

흙수저도 아니라는 처자 (웃긴썰 모음)

@ 흙수저도 아니라는 처자 (웃긴썰 모음) 난 사실 수저가 없다 흙수저도 뭣도 아니다. 넷상에 올라오는 흙수저 글이나 기초수급자 글들에서 나만큼 최악의 경우는 못본 것 같다. 다들 힘들었던 적이 있지만 부모님이 경제활동을 하셔서 결국 차츰 나아졌다는 식의 전개가 나한테는 없더라. 뭐 내가 유일하게 제일 힘들었어! 이건 아니고 그냥 이런 애도 있구나 하고 봐주삼. 아프리카 사는 애들은 너보다 더 힘들어 이러면 내가 거기서 안 살아봐서 모르겠다. 다음 회차 때 살아보고 비교 후기를 가지고 오겠음. 나는 10살 때부터 17살까지 세 식구가 집이 없어서 찜질방, PC방에서 잠을 청했고 돈이 없을 땐 병원 교회 의자에서 자다가 쫓겨난 적도 많다. 그때 당시에는 이마트나 홈플러스가 24시간이어서 그런 곳에서 날밤 ..

2021.12.04

술먹은 와이프한테 쳐 맞았다 (웃긴썰 모음)

@ 술먹은 와이프한테 쳐 맞았다 (웃긴썰 모음) 와이프랑은 운동하다가 만난사이다. 3년정도 사귀다가 결혼했다. 어제 마누라가 술꼴아가지고 집에와서 요즘 운동 열심히했다고 보디빌더처럼 포즈잡길래 같잖아서 그래봤자 내가 더 세다니까 갑자기 서열정리 한다면서 맞다이 신청하더라ㅋㅋㅋ 어이가없어서 ㅋㅋㅋ 에휴ㅅㅂ 여자가 때려봤자 얼마나 아프겠나 싶어서 알겟다 하고 걍 맞아줬는데 ㅆ발 한대맞자마자 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었다..... 진짜 머리맞은게 아니고 몸 맞았는데 왜 눈앞에 별이 보이냐? 남자한테 맞은거보다 더 아프더라.. 그와중에 가오잡으려고 ㅋㅋㅋㅋ안아프다 아줌마야 빨리 자라 이러면서 서있으니까 ㄹㅇ 안아픈줄알고 샌드백 치듯이 존나때리더라.... 잘때 좀 서러워서 눈물좀 흘리고 잣다.... 끝. https:..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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