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약수역 꽃집 플로스타(Flosta) 꽃다발 구매 후기

찌롱스 2020. 7.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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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5번출구에서 

유턴해서 2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꽃집 플로스타 (02-6032-6090)

주차는 불가능 합니다.

 

플로스타(Flosta) 간판

약수시장 입구 초입에 있는 꽃집 플로스타

와이프에게 꽃 선물할때는 꼭 여기를 와서 꽃을 구매한다.

배송을 더 전문으로 하는 꽃집이다.

거리가 멀거나, 직접 방문이 귀찮다면 배송을 시켜서 구매하는것도 좋은방법.

 

플로스타 입구 사진

진짜 꽃과 가짜 꽃(조화)를 저렴하게 팔고있다.

진짜 꽃인줄 알고 만져봤는데 조화였다.

 

플로스타 내부사진

내부에는 비누장미와 진짜 꽃을 화분에 넣어 판매하고 계신다

비누장미는 구매후에 정말 비누로 써야할지 장식용으로 써야할지 고민이 될것 같다 ㅋㅋ

 

꽃다발 및 풍선꽃

끝쪽에 보면 꽃다발을 판매하고 계시고

특이하게도 풍선에 꽃을 담아서 판매하고 계신다.

이렇게 풍선에 꽃을 넣어서 판매하는것은 처음본다.

집에 사서 장식해놓으면 더할나위 없어보인다.

 

풍선 꽃

"당신은 당신 자체로 온전하며 우리 삶은 여전히 소중하다"

소중한 우리삶을 즐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면 미래에는 좋은날이 올거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해바라기

이 해바라기도 조화이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집 입구에 하나 걸어놓으면 해가 들어오지 않아도 해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것같다.

 

조화는 평생 시들지 않고, 한결같은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생화도 조화도 모두 좋다.

 

수국 다발

 

난 사장님의 추천으로 수국다발을 샀다.

마지막 하나 남은 보라색 수국이다.

합리적인 가격인 10,000원에 구매했고, 포장도 해주셨다.

 

가게에는 여사장님 두분이 계신데 두분다 모두 친절하시고 꽃에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분들이시다.

많이 뵌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느껴졌다.

포장을 종이로 예쁘게 해주시는데 어떻게 잡아야 종이가 구겨지지 않는다는법도 알려주신다.

 

수국의 꽃말은 

1. 진심

2. 변덕

3. 처녀의 꿈

 

수국이라는 꽃을 이번기회에 처음 제대로 봤다.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게 예쁜꽃이라 생각한다.

수국은 물을 많이 먹어서 꼭 화병에 담궈놓아야 한다고 하셨다.

 

꼭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그냥 아무일도 아니지만 꽃다발을 선물하는게 어떨까 싶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함께 기뻐진다.

난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축하의 기념으로 샀지만, 여러분들께서는 그냥 지나가다 보이시면 여자친구나 와이프 또는 어머니를 위해 한다발 사는게 어떨까 추천해본다.

말로는 어색한 사랑한다는 말을 꽃을통해 전달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요즘은 꽃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유행이라고 한다.

꽃을 구매해서 집 인테리어 소품에 이용해도 좋은것 같다.

꽃을 보고있으면 힐링도 되고, 좋은 기운도 얻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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