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수저도 아니라는 처자 (웃긴썰 모음) 난 사실 수저가 없다 흙수저도 뭣도 아니다. 넷상에 올라오는 흙수저 글이나 기초수급자 글들에서 나만큼 최악의 경우는 못본 것 같다. 다들 힘들었던 적이 있지만 부모님이 경제활동을 하셔서 결국 차츰 나아졌다는 식의 전개가 나한테는 없더라. 뭐 내가 유일하게 제일 힘들었어! 이건 아니고 그냥 이런 애도 있구나 하고 봐주삼. 아프리카 사는 애들은 너보다 더 힘들어 이러면 내가 거기서 안 살아봐서 모르겠다. 다음 회차 때 살아보고 비교 후기를 가지고 오겠음. 나는 10살 때부터 17살까지 세 식구가 집이 없어서 찜질방, PC방에서 잠을 청했고 돈이 없을 땐 병원 교회 의자에서 자다가 쫓겨난 적도 많다. 그때 당시에는 이마트나 홈플러스가 24시간이어서 그런 곳에서 날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