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갚은 헬스장 게이 썰 (웃긴썰 모음) 본인 트레이너일 시작한지 얼마안됬을때 이야기 막 가을이 시작될무렵 유난히는 개뿔 사장X끼 맨날 당구치로 나가고 혼자 헬스장 지킨적이 많았을때 그 손님이 처음왔음. 생긴게 딱 게이다 는 아니고 그냥 마른몸뚱이 였음 멸치는 아니었음. 내성적이였는지 얼굴보면서 이야기를 못하더라 홍보지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 목표가 어디까지냐고 물어봤었는데 깜빡이 없이 커밍아웃 하더라 ;; "저 오해하지 마시고 들으세요. 저 게이입니다" "트레이너님 제스타일 아니니깐 걱정하지는 마시구요! "저 다른남자한테 인기있을만큼 트레이너님이 보실때 이정도면 먹힌다 할때까지 하겠습니다" ㅇㅈㄹ 하는거야ㅋㅋ X나 음.... 하면서 15초쯤 정적 ;; 이게 뭐라구말해야 이사람이 상처안받고 거절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