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적인 종교인들은 자기 종교짱짱이라고 믿으라고 막 걍요하는거땜에 종교자체에 별관심이 없었는데 군대에서 짬찌때 한창 후반기 교육받으면서 주말에 간식이나 먹을겸 법당에갔음 기본행사 끝나고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있었는데 어떤 병사가 약간 무례해보일수도있는 질문을 하더라구 그 질문이 다들 종교를 보면 실체도 없는 하나님이니 예수님이니 부처님이니 믿으라고 하는데 왜 믿어야하는지 모르겠다. 스님은 그런믿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 하니까 스님이 딱 그말 듣더니 단호하게 말하더라구 그분들 전부 안믿어도 된다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던 부처님을 믿던 예수님을 믿던 그분들이 우리한테 해주는건 없다고 굳이 안믿어도 된다고 대신 그분들이 아니라 너 자신을 믿으라고 너 자신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참고만 하는거지 너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