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저보고 몸팔아서 결혼했대요 (재밌는 썰 모음) 제목이 자극적이라 죄송합니다. 저에겐 고등학교때부터 쭉 지내온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이 친구가 자꾸 저를 몸팔아서 시집간 전형적인 케이스라며(실제로 이렇게 말햇습니다) 잘 살고 있는 저를 깎아내리는데 제가 뭐라고 말을 해야지 이친구가 다신 이런소리 못하게 입을 닫게 할수잇을까요. 만약 의견을 들어보고 제가 잘못생각하는거라면 저도 감수하고 친구에게 아무말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저는 26살에 결혼했어요 (지금은 서른) 그냥 전업주부고 소소하게 취미생활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신랑은 잘살아요... 요즘 흔히 말하는 금수저에요. 저와는 돈의 개념이 아예 다르더군요. 여름휴가 이틀남짓한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려고 저희집 한달 월세 몇배는 되는 가격을 쓰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