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때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재밌는 썰 모음) 제가 유치원 시절쯤부터 몇년간 많이 아팠어요 소아암bb 지금은 완치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35살 미혼 여자 에요. 방금 어느 까페 갔다가 엄마에게 받은 사랑 그런 글이 있길래 문득 생각 나서요. 제가 그냥 아픈 것도 아니고 암이었는데.... 이상하게 병원 에서의 오랜 기억이 행복하게 남았어요 신기하죠? 열만 나면 무조건 응급실 가고 당연한듯 입원하고 그랬던 아직도 기억 나는게 아마 입원실 없어서 새벽 내내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조명은 쨍하고 응급실의 여러가지 소리들(안 좋은 소리...) 암튼 시끄러운 와중에 엄마가 내 옆에 같이 누워 진짜 재밌다는 표정으로 "ㅇㅇ아 우리 캠핑 온 것 같다 그치? 맨날 집에서 자다가 이 시간에 안 자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