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알몸 사진을 발견했다 (재밌는 썰 모음) 아내의 예전 사진첩에서 알몸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결혼 7개월차. 신혼이라 한창 깨가 쏟아져야할 시기인데 최근 2주동안 냉전 중이고, 서로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밥도 서로 따로 차려서 먹고, 주말에도 저 혼자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아내의 말로는 과거를 따지는 제가 좀스럽다고 오히려 자기가 불쾌하다는데, 전 도저히 동의를 할 수 없네요. 함부로 떠벌리고 싶지 않아서 친한 친구한테도 말하지 못하였는데,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2주전에 처가에 아내와 같이 방문하여 하룻밤 잤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어디가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게임을 합니다. 그때 노트북 충전잭을 집에 놓고와서 예전에 아내가 쓰던 방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