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암으로 투병하다 죽어서 죽기전에 엄청 아팠음.. 병원에도 오래있었고 그냥 다들 입밖으로 아무 말도 안꺼낼뿐 엄마가 곧 죽을거라는걸 알고있 었을거라 생각해. 근데 엄마 죽기 얼마전에 진짜 엄마가 해준 오무라이스가 너무 먹고싶은거야. 엄마가 병원에 있으니까 엄마가 해준 밥 먹은지도 너무 오래 됐고 내가 원래부터 엄마가 해준 오무라이스를 엄청 좋아했거든. 그래도 엄마가 안해주는게 아니고 못해주는거 니까 참아야지 어쩔수있겠어 하고 참는다고 참았는데 진짜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오무라이스 생각이 나더라?? 그러다보니까 처음에는 그냥 오무라이스 먹고 싶다. 이렇게 생각이 들던게 엄마는 왜 아파서 오무라이스도 못해주고... 이렇게 생각이 변하고 진짜 문득 엄마는 죽으면 끝인데 나는 남은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