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국인들이 못 해 볼 섹스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서 겪은 섹스 이야기를 써 본 적이 있습니다. 대마초랑 버섯 먹고 관계를 가진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캐나다 사람이지만 태생은 한국이고 성인이 될 때까지는 한국에서 지냈습니다. 국적만 캐나다지, 마인드는 한국인입니다. 비교적 약에 개방적인 캐나다에서도 절대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약물이 3가지가 있는데요 메스암페타민(히로뽕), 헤로인, 펜타닐 입니다. 사실 저번에 제가 쓴 글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어보니 어쩌면 그 글이 마약을 조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살면서 이 나라에서는 가벼운 유흥 정도로 여기는 것이 한국에서는 무거운 중죄가 되고 또 제가 가쉽거리로 작성한 글로 말미암아 누군가에게 마약을 권유하게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