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제 작은 누나가 겪었던 일입니다... 제 작은 누나가 유치원생일때, 엄마가 아는 분 학원에 놀러 갔었다고 합니다. 그때 학원에 있떤 학생들은 큐브 맞추기를 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암튼 두 분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셨고 작은 누나에게 3 x 3 큐브를 갖고 놀라고 쥐어주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때 당시 그 큐브는 색상이 스티커로 되어있는 큐브였습니다. 솔직히 어떤 유치원생이 3x3 큐브를 맞추겠습니까... 누나는 큐브에 붙여져 있던 스티커를 전부 떼어버렸고, 그렇게 스티커를 다 뜯어놓은 후 다시 큐브에 대열에 맞게 붙여놓았습니다. 그리곤 엄마와 원장선생님께 가서는... "엄마! 선생님! 큐브 다 맞췄어요!" 완벽하게 맞춰진 큐브를 보곤 엄마와 선생님, 두분다 매우 놀라셨다고 합니다. 선생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