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업투자하다 자살한 동료 여직원 (썰 모음) 때는 09년쯤 이었다. 리먼사태의 충격이 어느정도 진정되어 가고있던 시점 당시 나는 증권사 젊은 브로커였고... 그 여직원도 들어온지 얼마 안된 젊 은 아가씨였지.... 아마 대학졸업하고 갓 들어왔으니 25살정도 됐던듯, 뭐 젊고 이쁘고... 아까운 여자애였지. 일한지 얼마안됐기 때문에 주변 선배 언니들이 "너도 용돈으로 주식좀 해봐~ 주문실수 안하려면 니돈으로 해보는게 최고야~" 뽐뿌질넣기 시작함... 당연히 얘도 지 용돈 몇십만원으로 시작했겠지,,, 얼마후 데스크에서 웅성웅성하기 시작함~ "이야~~ 00씨 대단한데? 트레이딩 감각좀 있나봐~ 우와 ㅎㅎ" "그러네~~ 잘하네 ㅎㅎ 고객좀 붙여도 되겠는데? ㅎ" 선배들이 그 여자애 칭찬을 시전함....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