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택배상하차 16살때 처음으로 택배상하차 해봄. 20살만 받는다길래 그때당시 말띠가 20세라서 말띠라고 속였더니 받아줌. 가자마자 밥먹고 8시인가 9시쯤부터 시작했는데 한시간 정도는 할만하네 라고 생각함. 두시간쯤 되자 타이어, 쌀포대 등등 최소 20키로 되는것들 몇백개 존나게 들어옴 체력방전 되서 빌빌대는데 엠창인생 아재가 애미욕 애비욕 존나게함. 너무 힘들어서 화낼힘도 없이 빌빌댐.. 나중에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이 안들어가는 근육이 마비되는 상황까지옴... 어찌어찌 좀비처럼 버티니 6시가되고 하루하루 한 5일 몸살앓고 나서 다시 도전하려고 이번엔 이천옐로우택배 하차하러 갔음..... 니미 시발 상차보다 하차가 더 힘든것같음. 4시간 하다가 도저히 못할거 같아서 화장실 간다고 구라까고 화장실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