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카톡과 내 기억을 더듬어 가며 일자별로 정리 한 내용이다. *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어머니가 받으신 건강검진에서 폐가 안 좋은 것 같다는 결과가 나와 급하게 작은 내과에 가서 X-ray 촬영을 하였다. 결과는 왼쪽 폐에 물이 80%가량 차있었다. 1년 전부터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셨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바로 큰 병원을 가라고 하셨고, 우리는 순천향대 병원 응급실로 향하였다. 바로 등록을 하고, 촬영하는 검사를 진행하고, 폐에 찬물을 뺐다. 1.5L를 넘게 뺐는데도 물이 계속 나왔다.. CT촬영도 하고, MRI도 찍었다. 폐에서 뺀 물은 흉수 검사를 하였다. 가슴에 계속 통증을 호소 하셨다. 바로 입원 수속. * 2019년 9월 3일 화요일 입원해서 계속 검사를 진행하였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