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살차이 나는 형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사이가 나쁘지도 친하지도 않아요. 어제는 형이 술을 너무 많이먹어서 만취상태로 아래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그렇게 집 주변 돌아다니다가 부모님께 이야기 하고 집 근처 모텔에서 쉬고있는데 형에게 카톡이 왔네요. 하하.... 미안하다고 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화를 내면서 X랄 X병을 떠네요.... 정말 같이 못살거 같습니다 ㅠㅠ 일단 사건요약 1. 형이 술마시고(진로, 카스, 써머스비 등등 총합 8개? 정도 마심) 게임을 하던 내방에 와서 롤 한판한다고 자리 뺏음. (초딩때도 그러더니 ㅅㅂ 어른이 되서까지도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2. 한판하고 담배피러 갔다가 오더니 또 다시 한다고 비키라 함. 약간 기분 안좋아져서 약간 찌뿌둥 한 표정으로 알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