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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ㅈ썰 3

회사 여직원이랑 회식때 이야기하다가 소름돋은 썰 (웃긴썰 모음)

꽤 오래전 이야긴데 첫 회사 다닐때 일 이었습니다. 서비스 리뉴얼이랑 여러가지 일로 다들 야근에 쪄들어서 개고생을 하고 해가 바뀌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가 어찌어찌 잘 돌아가서 직원들이 성과급은 받을 수 있겠지 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헌데.... 따단!!! 전년 대비 수십배의 돈을 벌었음에도 사장님이 신규 서비스를 위해 여기저기 광고를 하느라 돈이 없으니 너스는 못주고 회식이라도 해라. 라면서 삼겹살로 퉁치더군요. 소고기도 아니고... 삼겹살이라니.... 직원들은 회식자리에서 웃음기 없는 얼굴로 그냥 밥만 꾸역꾸역 밀어 넣으며 불만을 삼켜야 했습니다 . 그리고 임원진들 빼고 젊은 사람들끼리만 몰래 2차를 갔습니다.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다들 회사욕하면서 곧 사표를 쓰네 마네 하고 있었습니다...

2021.01.14

회식 후 ㅊㅈ직원이 5일째 출근을 안한다..(웃긴썰 모음)

9개월전 총무과 여직원을 새로 채용할 일이 생겨 7명의 경쟁자들중 저희는 미스김을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다소곳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말투 그리고 무엇보다도 업무를 소화해 내는 능력이 아주 대단한 여성입니다. 그런데 9개월동안 단한번의 지각도 하지 않던 그녀가 지금으로부터 5일전날의 회식을 마친후부터 5일째 회사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항상 회사에서 컬투쇼를 들으며 업무를 하던 미스김에게 공개적으로 부탁드립니다. 미스김.... 이제 그만 그날의 회식때 있었던 사건은 잊어버리고 제발 출근좀 해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미스김이 처리할 일이 아주 산더미 같이 쌓여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다 술을 마시면 실수를 할 수 있어요. 미스김이 그날 실장님 넥타이를 잡고 끌고가 노래방 문고리에 묶어..

2021.01.13

낮에 헬스장에서 ㅊㅈ랑 싸움남(웃긴썰 모음)

낮에 헬스장에 사람 딱 네명있었는데 나랑 어떤 나마자 웨이트존에 있고, 아저씨 아줌마 두명이서 안마기구 있는데 있었음. 나 들어올때 아저씨가 꺼꾸리 하고 있었고, 아줌마가 종아리 마사지하는 기계에서 핸드폰 보고 있다가 러닝머신쪽으로 자리 옮김. 한 삼분있다가 아저씨가 아아악악악악악 살려주세요!!!! 하면서 소리를 존나 지르는거야 존나 놀라서 나랑 웨이트존에 같이 있던 남자둘이 존나 뛰어갔더니 전동 꺼꾸리 코드가 뽑혀서 아저씨가 못 올라오고 있었음. 그 아저씨는 매달려있으니까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일단 소리 지른거고 코드 꼽고 아저씨 올려줬는데 올라와서 바로 다리 고정 풀고 런닝머신 뛰언 아지매한테 뛰어가서 뒷통수 존나 때리면서 쌍욕 하길래 뭐지 하면서 가서 말렸는데 알고보니 아줌마가 자기 핸드폰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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