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금) 자전거타는 예쁜 누나 썰 (웃긴썰 모음) 20살때 자전거동호회에서 만난 누나썰 풀어본다. 7년정도 전일이라 인증은 없다. 갓스무살이 됐을때 대학때문에 서울로 상경했었다. 지금은 더 심하지만 그당시 서울의 집값도 어마어마 했다. 좀 무리했으면 학교 앞에 있는 대학가에서 자취를 할 수 있었겠지만 우리집 사정이 안좋아 등록금에 생활비에 모든걸 내가 해결해야하는 상황에서 한푼이라도 더 아껴야했다. 그래서 학교에서 자전거로 4~50분정도 떨어진곳에 자취방을 얻었다. 대중교통으로 버스, 지하철로 환승없이 한번에 2~30분이면 갔으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런데 대중교통도 타고 왔다갔다 계속 하니깐 한달에 10만원정도 나오더라 나는 이것마저 아끼고 싶었고 마침 선물받았던 로또가 3등에 당첨되서 120만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