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팔이다. 뒷통수치는 그런놈은 아님 그냥 정가에 내놓고 리베이트따위는 없고, 말빨로 팔아야하는 폰팔임. 최근에 6년만에 연락온 친구가 있었음. 뭔가 싶어서 밥먹자 하더라 교대역으로 오라함. 와 교대가 크긴 크구나 이러면서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만나고 밥먹는데 막 자기가 아는 여자애 있다고 그여자애 썰을 엄청 풀었음. 뜬금없이 네트워크 마케팅 아냐함 그여자애가 돈 수십억 번다고 함. 뭔 개소리지? 싶었다가 시X 다단계구나 삘이 오더라 그 여자애도 갑자기 오더니 막 짜여진 대본처럼 막 술술 나오더라 근데 갑자기 핸드폰으로 전화 오길래 전화 받더라. X발 영업직 3년차다보니 테두리만 봐도 뭔폰인지 대충 감이옴. 아이폰6+ 실버였음. 전화 끊자마자 바로 말 끊어버림 나 "어? 그렇게 돈 버시는데 왜 6+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