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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썰 2

역대급 파란만장한 인생 썰 ㄷㄷㄷ(욕주의)

@ 역대급 파란만장한 인생 썰 ㄷㄷㄷ(욕주의) 내가 유치원때 엄마가 죽으면서 새엄마랑 살았는데 아빠가 재혼한지 1년도 안되서 엄마 따라 돌아가심. 새엄마가 나한테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셔서 아직도 그 은혜를 못 잊고 살어. 나 초등학교 4학년때 쯤 새엄마가 재혼하셨는데 재혼한지 1년만에 맨홀뚜껑에 걸려서 넘어지면서 뇌진탕으로 병원에서 6개월 누워있다가 돌아가셨다. 새아빠한테는 나보다 한살많은 누나년이랑 나보다 한살어린 남동생이 하나 있었음. 새엄마 병원비 때문에 달동네 방두칸짜리로 이사갔는데 사실 방은 한개고 하나는 곰팡이 냄새나는 창고. 내가 그 때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170정도 됐는데, 몸집이 가장 크다는 이유로 혼자 창고에서 자게됨. 중학교 입학하면서 새아빠가 재혼을 했음에도 새엄마, ..

2020.07.23

친엄마랑 레고 아틀란티스(LEGO ATLANTIS) 맞춘 썰

우리 부모님은 내가 유치원 다닐때부터 엄청 싸워대고 가정폭력이 잦았음. 다행히 하나 있는 아들 자식이라고 나는 안맞았는데 엄마랑 아빠랑은 일주일에 1-2번 이상은 무조건 싸웠음 엄마가 많이 맞는걸 보고 자랐음 오죽하며 아파트 통장 아줌마가 나한테 무서우면 언제든 괜찮으니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할 정도.... 초등학교 3학년 중간고사 끝난날 엄마가 날 방에 부르더니 앉혀놓고 아빠랑 이혼할거라고 말함. 그리고 내일 바로 집을 나갈거고 당분간은 할머니가 와서 밥을 해줄거다 라고 함. 그렇게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너무 떨렸음 하지만 본능적으로 이혼결정은 거스를 수 없겠다 싶었음. 엄마는 당장 내일부터 엄마를 못볼텐데 혹시 가지고싶은거 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잘 모르겠다고 함 엄마가 그럼 이마트에 가보자 하고..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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