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월급이 600만원인데 우리집이 가난한지 이제 알았다.(재밌는 썰 모음) 아빠 월급이 600인데 왜 우리집이 가난한지 이제 알았다. 아빠는 공기업 다닌다. 아빠가 그동안 벌어온 돈이면 내가 계산해봤더니 아무리 못해도 서울에 30평 아파트 한채 사고도 남을돈이다. 근데 우리가족은 아빠가 25년 가까이 돈 벌어왔지만 지금도 집이 없다. 엄마는 일을 하신적은 없지만 그래도 아빠는 끊임없이 일을 하셨다. 현재 19평짜리 빌라형 주택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그것도 친척에게 빌붙어서 싸게 얻은 집이다. 엄마 아빠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돈 문제로 밤마다 항상 싸웠다. 나도 그래서 돈 문제에 항상 긴장하고 있었고, 돈이 많이 들어갈만한 일은 아예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다. 근데 오늘 충격적인 사실은 그런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