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러 가다가 쓰러져있는 여자본썰 (썰 모음) 진심 여자때문에 아주 조오오옷~ 될뻔한 썰 풀어봄. 올해 2월 쯤 있었던 일임. 새벽 2시쯤에 담배 떨어져서 사러 갈겸 밖에 나왔는데 끄으으윽 꺼으으윽 소리 들리길래(새벽이라 그런지 엄청 크게들림) 어휴 또 술먹고 저러나 보네ㅉㅉㅉ 하고 갈길감. 담배 사고 다시 집으로 오는데 계속 신음소리 나길래 뭐지? 하고 소리 나는곳 가보니까 여자 쓰러져있었음. 괜히 건드렸다가 성추행범 몰릴거 같아서 바로 경비실로 뛰어가서 경비실 아재 깨우고 같이 감. 가보니까 다른 아재가 괜찮냐고 무슨일 이냐고 달래주고 있길래 얘기 들어보니 뺑소니 당해서 못 움직이겠다고 숨도 잘 안쉬어진다고 살려달라고 꺼윽 꺼윽댐. 바로 구급차랑 경찰 불렀고 구급차에 경비실 아저씨가 타고 같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