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크림 매장 정신나간 아줌마 썰 (웃긴썰 모음) 나는 아이스크림을 잘 안먹음. 달달한거 좋아하긴 하는데 차갑고 그러고 먹고나면 속이 불편해서 잘 안먹게 되더라고. 그래서 무인 할인매장 이런거 한번도 안가보고 살다가 작년 2월쯤 코로나 전에 우리 아파트 단지에 하나가 생겨서 재미삼아 한번 가봤음. 근데 갔더니 불이 하나만 들어와있음. 그래서 꽤 어두웠고, 들어가기가 좀 거북했었음 ㅋㅋ 앞에서 들어갈지 말지 고민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들어가길래 따라들어감.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고 과자같은거도 엄청 많이 있더라..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한참 고민하고있는데 왠 아줌가 한명 들어오더니 빠삐코를 집어서 바로 뜯어먹음. 진짜 그냥 냉장고 문 열자마자 빠삐코 바로 집어서 비닐 빡 뜯어가지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