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

폐암.. 어머니의 암 투병기(비소세포폐암, 선암) 펜벤다졸 복용 후기 -6

2020년 6월 20일 나는 어머니가 지내고 계시는 영월에 다녀왔다. 폐가 안좋으셔서 한달전부터 강원도 영월에 집을 마련하셔서 지내고 계신다. 강원도로 내려가기 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왼쪽폐에 있는 작은 암들은 정말 많이 없어졌고, 오른쪽 폐에 있는 큰 암은 조금 커졌다고 했다. 펜벤다졸이 소세포폐암에 잘 든다는게 맞는것 같다. 기존에 상대적으로 큰 암이 더 커졌다고 하니,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지만....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잘 지내고 계신다. 심적으로 불안하신 것도 없고, 시골에 내려와서 공기좋은 곳에 있으니 좋다고 하셨다. 펜벤다졸은 계속 꾸준히 드시고 계시고, 알벤다졸은 이제 먹는것을 멈추셨다. 어머니의 얼굴은 정말 좋아지셨다. 처음에 암진단 받았을때보다 훨씬더 얼굴에 살도 오르고, 윤..

암 투병 2020.06.26

폐암.. 어머니의 암 투병기(비소세포폐암, 선암) 펜벤다졸 복용 후기 -5

2020년 2월 24일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컨디션이 많이 좋다고 하셨다. 어제, 오늘 기분이 많이 다운됐다고 하셨다. 얼굴은 조금 창백해 보인다. 체중은 다시 조금 빠지신것 같다. 알벤다졸과 메벤다졸을 드시고 계신데, 메벤다졸을 먹으면 기분이 좀 안좋아지는 것 같다고 느끼신다. 알벤다졸만 드시라고 해야겠다(알벤과 메벤을 드실땐 꼭 비타민과 햄프씨드 오일을 항상 같이 드신다) 예전보다 컨디션이 정말 많이 좋아지시고,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을때도 암이 많이 작아졌다고 해서 예전보다는 암에대해 걱정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암이라는게 언제 확 안좋아질지 모르기때문에 걱정이 되긴 한다.. 이대로 기적처럼 어머니가 건강이 많이 좋아지시면 좋겠다. 나도 알벤다졸을 먹고있다. 월, 화, 수 (3일)을 먹고 목, 금,..

암 투병 2020.02.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