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는 늘 사람이 모자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때문에 취업시장 낙오된 문과생들이나 고졸, 비전공자들이 IT 입문해보겠다고 국비나 부트캠프 문 두들기고 하는데요. 세간에서 IT에 관해서 나이, 학력, 학벌, 스펙 보지 않는다. 순수하게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들 얘기가 많고, 마치 누구나가 성공할 수 있는 업계처럼 포장되고는 합니다. IT는 건설업과도 매우 흡사한데요. 자, 건축을 한다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사람사는 건물을 설계하는데 비전공, 문과, 고졸에게 3~6개월 단기속성으로 가르치고 설계후 만들었어요. 자, 당신이라면 그 건물을 사고 이사해서 살겠습니까? 이번에는 건축공학과 5년 나오고 박사과정 밟은 건축공학자가 설계한 집은 어때요? 아니, 그래도 전자를 선택하시겠다고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