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업계 취업현실 팩트정리(썰 모음)

찌롱스 2021. 4. 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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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는 늘 사람이 모자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때문에 취업시장 낙오된 문과생들이나

고졸, 비전공자들이 IT 입문해보겠다고

국비나 부트캠프 문 두들기고 하는데요.

 

세간에서 IT에 관해서 나이, 학력, 학벌, 스펙

보지 않는다. 순수하게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들

얘기가 많고, 마치 누구나가 성공할 수 있는

업계처럼 포장되고는 합니다.

 

IT는 건설업과도 매우 흡사한데요.

자, 건축을 한다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사람사는 건물을 설계하는데 비전공, 문과, 고졸에게

3~6개월 단기속성으로 가르치고

설계후 만들었어요.

 

자, 당신이라면 그 건물을 사고

이사해서 살겠습니까?

 

 

 

 

 

 

 

이번에는 건축공학과 5년 나오고

박사과정 밟은 건축공학자가

설계한 집은 어때요? 아니, 그래도

전자를 선택하시겠다고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신병원에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이번엔 건축공학자, 건설현장

일용직 노가다를 생각해보죠.

관연, 둘은 같은 일을 한다고

말할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둘이 같나요?

 

자, 그러면 이번에는 건설현장에

사람이 부족하니 들어가서

노가다판을 전전하며 경험을 쌓아

역전의 건축공하자가

되겠다하면 당신은 무슨 생각이 드세요?

 

IT도 마찬가지 입니다. IT에서 인력이 부족하다?

그냥 SI하청이 파견인 같은 노가다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이 SI하청, 파견인을 개발자니

엔지니어니, 프로그래머니 부르는데 웃기죠

 

건설현장 노가다꾼을 건축공학자,

건설 설계사 라고 부르면

그거 쫌 이상하지 않아요?

 

 

 

 

 

 

SI하청, 파견인은 개발자, 엔지니어,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코더, IT노동자라고 부르는 겁니다.

엔지니어가 아닙니다.

 

그럼 IT의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개발자는

누가 하는 걸까요?

앞서 건축공학자, 건설설계사는 누가 하던가요?

건축공학도죠.

IT도 그런건 컴공 및 기타공대, 수학과가 하는거예요.

 

IT는 차별이 없고 평등하다고들 하죠?

그건 필터링이 돌지않을 정도로 심해라서 그렇습니다.

 

위로갈수록 학력, 학벌, 전공, 나이 항목이 추가되고

빡세게 필터링하고 개나소나 받지 않습니다.

 

인터넷상에 뭐 비전공 문과 고졸도

가능하다고 글 쓰시는 분들 많이 보는데

뚜껑 열어보면 네 다 SI하청, 다 파견 이래요.

 

IT 진입하는 비전공 문과 고졸들

많이 바왔는데, 하나같이 능력은 없고,

노력도 안하는데 사회탓, 정부탓, 부모탓, 기업탓

남탓 엄청 하고, 노력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성공하길 바라더군요.

 

양심이라는게 없고, 게으르고 세상물정

모르고, 아둔하고 요행만 바라고, 한탕주의에

찌들어 있던데

세상에 공짜가 어딨고, 쉬운일이 어딨겠습니까?

 

 

 

 

 

 

남들이 호구라서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고학력 고학벌 고스펙 갖추고

전공 맞추고 포트폴리오 준비하고 열심히

사는게 아닙니다.

 

제가 IT취업하겠다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10명의 9명이 정신이상한 사람들이고

정상인은 한명 될까말까 하더군요.

 

현직자입니다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이긴하지만.. 

저정도로 엄청난 차이는 아닙니다 ㅋㅋ
솔직히 전공부심 조지게 부리는데

구글링 좀만 하면 다 나오는 내용입니다
석박사? 크게 다를거 없어요

관련 논문 기술 왠만하면 찾으면 다 나오구요

지금처럼 신기술 폭발하듯이 나오는 시대에

전부 도찐개찐입니다.
그냥 전공자와 비 전공자의 차이는

약간의 백그라운드 지식에서 오는

삽질을 약간 더하냐 안하냐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주니어때는 글쓴이 처럼 생각도 했었는데

짬 좀 쳐먹고 비전공 출신의 괴물개발자들 많이 보다보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근데, 집을 지을때 건축공학과 나와서, 박사전공한 사람들만
모여서 집을 지을 수 있는건 아님.
건축공학과 나와도 현장에서 막노동 하는 사람이랑

어울리면서(?) 경험을 쌓으면서 올라감.
막노동하는 사람도 그냥 일당 잡부에서 기능공으로 올라감.
IT도 마찬가지로, 전문 학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처음에는 그냥 코더들과 어울리면서 올라감.
코더들도 단순 코더에서 설계도 하고는 함.
뭐 다 각자의 역할이 있을뿐이지..
역할에 따라서 받는 돈이 다를 뿐이고 ㅎㅎ
암튼 실력있는 사람도 부족하고, 단순 인력도 부족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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