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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후기 3

펜벤다졸 암을 치유하다!?(소세포 폐암)

개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동물용 구충제. 상품명으로는 파나큐어(Panacure), 옴니쿠어 가 있습니다. 파나큐어는 솔직히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가수 김철민이 구충제를 먹고 폐암이 괜찮아졌다는 기사 및 글이 돌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산것으로 예상됩니다다. 금액도 엄청나게 높아졌고, 구하기도 엄청나게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대체제품으로 옴니쿠어를 구해서 먹었습니다. 지금 저희 어머니께서도 드시고 있으신건 옴니쿠어 입니다. 펜벤다졸의 기생충 제거 원리는 장내에서 당의 흡수를 막아 기생충을 굶어죽이는 원리입니다. 동물 대상으로는 수십년째 안정성을 인정받아 자주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더 좋은 구충제들이 나오면서 잘 사용하지 않게된 약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조 티펜스 라는 사람이 펜벤다졸과 비타민E, 커..

암 투병 2020.08.12

폐암.. 어머니의 암 투병기(비소세포폐암, 선암) 펜벤다졸 복용 후기 -4

2019.12.08 일요일 베트남에서 메벤다졸을 사왔다. 베트남에서 지금 메벤다졸의 가격이 치솟고있다 원래 한알에 300원(6000동) 정도 하던것이 1500원(30000동)까지 올랐다. ​ 호이안의 약국에서는 7개를 샀다 1알당 1500원(30000동) ​ 다낭의 롯데마트 약국에서는 8개를 샀다 1알당 1250원(25000동) 더 많이 사고싶었는데 물량이 없어서 못샀다. 베트남의 메벤다졸은 짝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잘 보고 사야한다. 짝퉁을 잘못 먹었다가는 더 큰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는 본인의 몸으로 임상실험을 하고 계시다. 정말 위험할 수 있지만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진행 하고있다. 이 강아지구충제 사태가 암 치료에 있어서 혁신적인 일이 됐으면 좋겠..

암 투병 2019.12.14

폐암.. 어머니의 암 투병기(비소세포폐암, 선암) 펜벤다졸 복용 후기 -3

*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어머니, 누나, 와이프와 함께 고기를 먹었다. 어머니의 입맛이 예전처럼 돌아와서 기분이 좋았다. 한창 아프시고, 항암 맞으실때는 입맛이 없어서 정말 힘들어 하셨는데 예전처럼 입맛이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다. 어머니가 오늘은 친구를 만나 3시간이나 걸어다니셨다고 한다. 체력이 좋아진건지.. 항상 마스크는 쓰고 다니신다. 고기를 먹고 우리집에 와서 몸무게를 재셨는데 42.8kg 나오셨다. 옷을 다 입고 재긴했지만, 그래도 몸무게가 많이 느셨다. 점점 살이 쪄야 병이랑 싸우는것도 도움이 될텐데. 살이 쪄야 체온 유지에도 좋고, 높은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텐데. 살이 좀더 찌셨으면 좋겠다. ​ 저녁에 어머니 집에 와서는 오일 한숟갈 입에 넣으시고 알벤다졸 1알을 드셨다. 누나가..

암 투병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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