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펜벤다졸 암을 치유하다!?(소세포 폐암)

찌롱스 2020. 8.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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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동물용 구충제.

상품명으로는 파나큐어(Panacure), 옴니쿠어 가 있습니다.

 

파나큐어는 솔직히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가수 김철민이 구충제를 먹고 폐암이 괜찮아졌다는 기사 및 글이 돌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산것으로 예상됩니다다.

 

금액도 엄청나게 높아졌고, 구하기도 엄청나게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대체제품으로 옴니쿠어를 구해서 먹었습니다.

지금 저희 어머니께서도 드시고 있으신건 

옴니쿠어 입니다.

 

옴니쿠어

 

옴니쿠어 성분

 

펜벤다졸의 기생충 제거 원리는 장내에서 당의 흡수를 막아 기생충을

굶어죽이는 원리입니다.

동물 대상으로는 수십년째 안정성을 인정받아 자주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더 좋은 구충제들이 나오면서 잘 사용하지 않게된 약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조 티펜스

라는 사람이 펜벤다졸과 비타민E, 커큐민, CBD오일

함께 복용하면서 폐암중에 하나인 소세포암이

다 나았다는 이야기가

유투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게 됩니다.

 

그 이후 펜벤다졸은 점점 인기가 많아 지게되고,

동물의 구충제 역할보다는 

암을 치료하는 약 역할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됩니다.

 

아래는 조 티펜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미국인 조 티펜스는 2016년 9월 1일 노동절 연휴에 스위스로 여행갈 준비를 하다가 코에 불편을 느껴 병원에 찾아갔고, 검사 도중 우연히 폐에 종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정밀진단 결과 소세포 폐암 4기였음이 밝혀졌고, 휴스턴의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를 비롯한 항암치료에 들어갔습니다. 2017년 1월 PET 검사 결과 폐의 종양은 제거되었지만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했고, 의사로부터 앞으로 기대수명은 3개월이며 치료보다는 호스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절망적인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지인인 한 수의사로부터 쥐에게 펜벤다졸을 복용시켰더니 기생충뿐만 아니라 암세포도 제거되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어서 자신도 펜벤다졸을 복용했더니 정말로 나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그는 병원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펜벤다졸과 함께 비타민 E, 커큐민, CBD 오일을 복용하는 자가처방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4개월 뒤인 2017년 5월 PET 검사 결과 놀랍게도 전신의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의 치료방법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처음에는 지인들을 통해 알음알음 자신의 펜벤다졸 치료법을 전파했지만 후에는 블로그를 개설하여 공개적으로 펜벤다졸 치료법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조 티펜스의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s://www.mycancerstory.rocks/

 

Home | Get Busy Living

I'm busy working on my blog posts. Watch this space!

www.mycancerstory.rocks

 

최근까지 포스팅이 되고 있는것을 보니

아직도 잘 살아계신것 같습니다.

 

비타민E, 커큐민은 시중에서 구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조 티펜스가 먹은 CBD오일은 쉽게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CBD 오일이란 'Cannabinoid Oil'의 약자로 대마추출물 중의 하나를 기름 형태로 조제한 것입니다.

환각 효과는 없으나, 대한민국에서는 대마를 이용한 추출물은 전부 마약으로 취급하므로 수입 시 적발되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CBD오일도 항암효과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함께 복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마추출물은 불법이라 구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햄프씨드 오일이라는 비슷한성분의 오일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CBD오일과 함께 섭취하고 싶으신분은

외국에 나가셔서 드셔야 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그냥 편의점 같은데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일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점점 펜벤다졸의 유명세가 거세지자

식약처절대 먹지 말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되므로, 설령 정말로 펜벤다졸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이상

의사들이나 국가기관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들의 경우 많은 대중이 오해하는 것처럼 항암제로 돈을 벌고 싶어서 약을 먹지 말라는것이 아닙니다.

현대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임상적 근거로 매뉴얼 밖의 대체요법을 매우 기피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임상실험이 진행되지 않은상태에서

약을 먹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임상실험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도 않았습니다.

 

즉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부작용을 예측하기 위해 임상실험을 해야하는데

이 임상실험을 할 회사가 현재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펜벤다졸은 이미 40년전에 개발된 약물이라

특허가 만료된 상태입니다.

특허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임상실험에 성공하여 암에 좋다는 결과를 얻어도

회사는 돈을 벌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즉, 회사에서는 임상실험에 투자할 필요가 없고, 의미도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직접 개인이 먹으면서 임상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또한 개인이 임상을 한들 

성공한 사례들밖에 나올 수 없는 구조입니다.

부작용으로 임상 실패시 사망하기때문에

사망한자가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립 암센터에서도 임상을 진행하려 했지만..

가치가 없어 취소 되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09050050530

 

개 구충제 등 항암효과 임상 준비하던 국립암센터 "가치없어 취소"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개 구충제를 포함해 구충제의 항암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추진했으나 준비단계에서

news.v.daum.net

 

결국..아픈 개인들이 직접 하는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현재도 직접 임상을 하고 계신겁니다.

2019년(작년) 10월달부터 펜벤다졸과 비타민E, 커큐민, 햄프씨드 오일을

드시면서요..

하지만 조 티펜스가 나았던 암은 소세포암이었는데

확실히 소세포암에는 효과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오른쪽폐에 비소세포암,

왼쪽폐에 소세포암이 있었는데,

2020년 6월 20일에 재 검사결과

왼쪽폐에 있는 소세포암들은 정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비소세포암은

조금 더 커졌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폐암을 갖고계신분들은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 내셔서 

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암 투병하시는분, 암투병하시는분의 가족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힘내서 어머니 앞에서는 약한모습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어머니의 완쾌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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