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좀 쓸려구요 ㅋㅋㅋ 우선 제 소개부터 하지면요 저는 21살 진심 평범한 여잡니다. 그냥 평범녀 뭐 정말 길거리 자나다니다 보면 10에 8으은 저같은 얼굴일 꺼고, 저 같은 스타일의 옷을 딥고 있을 정도로 정말 평범합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개를 한마리 키우거든요 ㅋ 이름은 랑이라고요 '호랑이'....... 네이밍 센스가 정말이지 형편이 없죠 ㅋㅋㅋㅋ 랑이 이자식은 하루에 2번 산책을 안가면 시름시름 앓는 척을 합니다. 그래서 방학한 김에 해서 요새는 특히 자주 데리고 다니는데요. 얼마전에도 고놈 데리고 근처 공원으로 갔습니다. 뭐 근처니까 그냥 머리띠로 머리 쫙 넘기고(당연히 안감습니다.) 그리고 무릎 겁나 튀어나온, 땅에 무릎 부분이 다 닿을만큼 튀어 나온 츄리닝 입고, 심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