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폐암.. 어머니의 암 투병기(비소세포폐암, 선암) 펜벤다졸 복용 후기 -5

찌롱스 2020. 2. 24. 21:24
반응형

2020년 2월 24일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컨디션이 많이 좋다고 하셨다.

어제, 오늘 기분이 많이 다운됐다고 하셨다.

얼굴은 조금 창백해 보인다.

체중은 다시 조금 빠지신것 같다.

 

알벤다졸과 메벤다졸을 드시고 계신데, 메벤다졸을 먹으면 기분이 좀 안좋아지는 것 같다고 느끼신다.

알벤다졸만 드시라고 해야겠다(알벤과 메벤을 드실땐 꼭 비타민과 햄프씨드 오일을 항상 같이 드신다)

 

예전보다 컨디션이 정말 많이 좋아지시고,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을때도 암이 많이 작아졌다고 해서

예전보다는 암에대해 걱정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암이라는게 언제 확 안좋아질지 모르기때문에 걱정이 되긴 한다..

이대로 기적처럼 어머니가 건강이 많이 좋아지시면 좋겠다.

 

 

 

나도 알벤다졸을 먹고있다.

월, 화, 수 (3일)을 먹고

목, 금, 토, 일 (4일)을 쉰다.

 

난 아직 젊고 건강하지만 한번 실험을 해보고 있다.

내 몸을 가지고 생체 실험중이다.

알벤다졸은 부작용이 매우 적은 약이기 때문에 손해볼것 없다고 생각된다.

 

알벤다졸이 비염도 나아지고, 당뇨도 나아진다는 말이 있던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시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호전되고 있는것 같다.

 

내가 만약 암4기이고 병원에서도 손쓸 방도가 없다고 한다면 시도해볼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