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자위한거 걸린 썰 (재밌는 썰 모음)

@ 와이프한테 자위한거 걸린 썰 (재밌는 썰 모음)

 

 

 

 

어제밤에 급 욕구가 땡겨서
밤에 보면서 하다가 걸렸습니다.. 

쪽팔려죽겠네요..
삐져가지고 얘기도 안하는데ㅠㅠㅠ

어째야합니까..
아직 신혼인데..
와이프는 욕구가 너무 없어서 

한두달에 1번씩 하다보니 

자연스레 손이 익숙해저버렸습니다..

 

 

 

 

 

 

결론은 이혼입니다..

형님들 말처럼 솔직하게 얘기하고 다했는데도

본인은 납득이 안되고,

더럽다고 이혼하자네요ㅎㅎ.

설득해도 안되네요.

많은 추측들이 있는데

사실만 얘기드리자면

결혼하자마자 바로 서로 각방썼습니다.

동거하고 결혼을 했고 

와이프가 잠귀가 엄청 예민해 각방을 쓰자고해서

 어쩔수없이 썼구요..

서로 하자가 없냐하시는데..

솔직하게 얘기드리자면

저는 그냥 평균이상은 되는 크기입니다..

 

와이프 만나기전에 누굴만나도 큰하자없었구요..

근데 와이프는 엄청 예민합니다..

밑에 살짝만 데이거나 손 만다여도

아프다고 할정도로요..

제가 열심히 해도 그렇습니다..

 

 

 

 

 

 

그나마 오일같은거 바르면

조금 낫긴하더라구요..

그래서 분위기가 많이 깨져서

잠자리에 대한 거부감이 와이프는

많이 있던 상황이고요..

그리고 관계외에도 서로 자잘한 평소 싸움같은것들이

많이 있던터라 그런것들이 겹쳐진것 같긴합니다..

무튼 결론은 이번에 걸렸는게 계기가 되서 이혼하자네요.
오늘 장인 장모님께 얘기를 한다는데 참.. 

너무쪽팔려서 고개를 못들정도입니다..

제나름 열심히 살아왔고

와이프만 바라보며 열심히 살았 다생각했는데..

와이프는 제가 부족한게 많았나봅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좋은 얘기 못드려 죄송합니다..

글을 써서 이슈받고 싶지도않고 

그저 형님들 조언을 얻고자 몇마디를 적었던게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되어 

많은 조언의 댓글들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장인 장모님한테 연락왔는데.. 

더럽게 무슨 그딴짓거 리를 하냐며 

쌍욕이란 욕은 다듣고 

결국 갈라서는 걸로 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어른이고 부모인데 틀릴거라고 

얘기하셨분들이 많은데,

제가 봐왔던 저희 장모님 장인어른 모습은

무조건 와이프 말이라면 1000% 믿는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결과랑 역시나 똑같네요..

뭐가 그리 급한지 

내일 당장 본인 따님 짐싸러 온다는데 

그렇게 하시라 했습니다.

 

제얘기를 한번이라도 들어주실줄 알았는데

와이프 얘기만 온전히 다믿고

온전히 이 이혼에 대한 원인이 저한테만 있다고

믿고 있으신게 참 비참하네요..

 

 

 

 

 

 

지금와서 형님들 댓글들을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댓글들이

제가 당했던 느낌과 같더라구요..

그저 먼일만있어도 미안하다..

내가 사과한다..

매번 사과 만하고 살았던 저였습니다..

 

그러다 손찌검이 올라오고 뺨맞고

온몸에 멍이 들고 집이 다 부셔져도 그냥 살았습니다..

제잘못입니다..

저는 왜 못때리고 참았냐고요?ㅎㅎ

 

 

 

 

 

요즘세상에 남자가 여자때리면

개되는 세상이라 그냥 참 았습니다..

덩치 제가 훨씬큽니다..

운동 10년이상 했습니다..

동거하면서 다알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냥 놓치기 싫어 결혼했습니다

제가 미친놈이였나봅니다..ㅎㅎ

형님들 댓글보면서 

왜내가 이렇게 집착하고 살았는지 

의문이 들고 내 인생이 비참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형님들 말처럼

정신차리고 살겠습니다...

 

너무 힘든 생활을해서 누가와도

솔직히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을거같습니다..

이글을 끝으로 더이상 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당분간 정리하느라 힘들겠지만

아직 젊으니 형님들 말처럼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남자가 딸친게 무슨 죄입니까..?

 

 

 

 

펌글, 출처 : 보배드림(hidds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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