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남편의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네요 (재밌는 썰 모음)

찌롱스 2021. 8.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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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후 남편의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네요 (재밌는 썰 모음)

 

 

 

 

 

 

이혼한지 2년이 됐습니다.

결혼당시 서울에 전세를 얻자던 남편을 설득해서

전세를 살면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할 수 있기때문에

빚을 내더라도 안정적인 집을 하나 가지고 있자

해서 결국 서울에 아파트를 하나 장만했었습니다.

 

구매당시에 명의는 남편명의로 했어요.

공동명의를 했을때 세금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집사는 돈을 낸 

남편 이름으로 아파트를 샀죠.

 

 

 

이혼하면서 남편이 그 아파트를 가져갔습니다.

 

근데 최근에 남편이 가져간 신혼집 아파트

시세를 보니까 4억조금 넘던 아파트가

10억이 되어 있네요??

 

그걸 알고 난 후 왠지 받아야 할 돈을

못받은 것처럼 억울해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혼할때 물어보니 결혼기간이 짧고,

전 남편이 전 남편돈으로 해왔던 집은

저랑 아무 상관없다고 했는데

 

지금 6억이 올랐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그 집에서 나오면서 혼수로 해갔던 가전 제품이며

가구들 대신 돈으로 받고 나온게 전부이고,

결혼했다 이혼하면 손해를 보는건 여자쪽은데...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요.

 

 

 

이혼당시 4억이었던 집을 제가 권리가 없어서

재산분할을 못했지만 6억이 더 오른 시점에선

남편이 벌어서 샀을때보다 6억이 올랐으니 저에게도

권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앞으로 더 오를거라고 하는데

더 오를 금액은 양보할테니 지금 오른 6억에서라도

재산분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남편이 돈을 벌어오긴 했지만 저도 가정일을 하면서

남편 밥차려주고 집안일하고 내조했는데

오른 재산에대해 하나도 못받는다고 하니

잠이 오질 않습니다.

 

 

 

6억이란돈이 적은돈도 아니고

저도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는데

남편이 남편돈으로 먼저 삿다고 해서

지금까지 가정을 꾸려오면서 

제가 기여한 부분이 없다고 할 순 없잖아요.

 

4억이던 아파트가 2억이 된다고해서 제가 1억을

줘야하는건 아니지만 지금상황은

아파트 값이 올랐으니 

오른것에 반은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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