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찐따라면 강남 8학군에 보내야 한다.

찌롱스 2020. 8. 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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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어그로고........는.. 훼이크고 제 경험에 기반한 

팩트입니다.

 

학군의 중요성에 대한 글을 적어보자면..

 

명문대 진학만이 목표면

무인도에서 인강만 듣고

고졸 검정고시 보고 17살때

대학진학하는게 아마

가성비 최강의 테크겠지만,

 

평범하게 애를 키운다고 할 때는

강남 등 학군지에 가야합니다.

 

특히 애가 내성적이거나.....

소위말해 찐타 스타일이다?

그러면 무조건 사채빚 끌어서라도

학군지 가셔야 됩니다.

 

 

학군지는 공부라는 개념은

사실 부차적인거고,

본질적인 핵심은 나름 

균질한 중산층 이상의

인적자원들이 모여서

우상향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중요한게, 단순히 면학분위기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학교 폭력등에 노출될 빈도 자체가

달라집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가 뭔가

지켜야될 선이라는게

있다는 인식이 있고,

올라가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있기 때문이죠.

 

특히 찐따형 학생의 경우

속칭 꼴통 학교에 다닐경우

극단적으로 화장실에서 두들겨 맞고

평생을 트라우마 속에서

시달리며 움츠러드는 삶으로

갈 확률이 높지만,

 

우수한 한국지 학교에 다닐경우

10대 맞을거 1대만 맞고

극단적 아싸가 될거.....

맘 맞는 찐따 친구들 몇명이라도

사귀어서 그럭저럭 사람구실하고

살 확률이 다소 생깁니다.

(사실 꽤 높은 확률입니다.)

 

학군지 초중고 나왔다고 다 

서울대 진학해서 판검사 하는건

아니지만 주변 친구들 보면 최소한

어느정도 이름 들어본

중견이나 하다 못해 9급 공무원이라도

취업해서 자기 밥벌이는

하고살 확률이 높습니다.

 

정리하자면 학군지는 성공을 보장해주는

보증수표는 아니지만

실패를 막아주는 보험같은 곳입니다.

 

반포 놀이터 같은데 가보면

애들이 모여서 어느 학원 선생님이

잘가르치더라 하면서

공부얘기밖에 안합니다. 주변 환경이

학생의 본분은 공부고 

그런 본분을 알게 해주는 환경이

중요하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학군좋은 동네는 그만큼 애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그리고 애초에 공부좀

하는 애들이 이사가는 동네이니

그만큼 면학분위기가 좋아 사건사고가

적은 편이고,

그와 반대인 동네는 부모님들이

일단 먹고살기 바빠 자녀들에게

관심을 덜 두고

소위 결손가정이나 아이들이 케어받지 못하는

환경에 속한 집안들이

많아 애들이 엇나가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건사고가 많은.....

불편한 진실이죠.

 

 

[돈보다는 인성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좋게 키우는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군 좋은곳에는 인성 좋게 키우는 

학부모가 상대적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부잣짐 도련님 이런식으로

부잣집에는 싸가지없는 자식이

있을것이다. 라는 마인드가 있었는데

요새는 정말 다른거 같습니다.

부잣집, 주변환경에 의해서 정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학군 학군 거리고

학군이 좋은곳에는 집값이 정말

높게 형성되어있고...

괜히 비싼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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