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주옥 같다. 내나이는 30살이고, 2년전 이야기다. 그당시 28살 지금은 직장생활하고있고 연봉3500정도된다. 걍 겨우 벌어먹고 살고있는데 아는 누나가 있었음. 그당시 30살인데 시집안가고, 와꾸는 걍 봐줄만하다. 가슴좀크고 약간 육덕짐. 문제는 이년은 일을안햇다. 알바도 단기알바같은거만하고, 한2주하고 때려치고. 그런식으로 걍 용돈벌이하고잇음. 부모님집에서 같이 살고있는데, 부모님한테 조금 손빌린단다. 매우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부류 중하나인데, 가끔 밥이나술먹고 다 내가내지 ᅳᅳ 이년의 마인드는 돈많은 압구정 왕자님이 자기를 채가서 자기는 룰루랄라 집에서 티비보며 가정주부 두고 편하게 살거라고 기대하고있다. 그 압구정왕자님 만나려고 허구언날 압구정카페가서 쳐앉아있던 한심한년임. 알고지낸지 20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