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이랑은 거의 한 1년 만났음... 초반에 만나자마자 며칠안되서 속궁합도 확인하고 엄청 적극적으로 리드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분한테 빠져들었던것 같음... 아직도 첫날밤을 못잊는게 같이 술마시고 있었는데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서는거 다들알거임.... 무튼 그런 상황인데 그분이 좀 눈치를 깠는지 몇번 실수인척 하면서 건드리는데 난 계속 움찔움찔하고 ㅋㅋㅋ 그러다 어느정도 둘다 술기운이 올라오길래 슬슬 들어가자 데려다줄게 하니까 그분이 그거 해결안하고 가도 되겠어?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처음 텔가고 그 후로도 속궁합도 잘맞추면서 사귀고 있었음. 스타일도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 스타일에다가 살결이 다른사람 살결보다 100배는 부드러울거임...진짜... 그리고 살결이 진짜 하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