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더러워 이혼하고 싶어요 (재밌는 썰 모음)

@ 남편이 더러워 이혼하고 싶어요 (재밌는 썰 모음)

 

 

 

 

남편이 정말 더러운 행동을 해서

함께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야

스트레스가 풀릴것 같아서요 ㅠㅠㅠㅠ

심신 건강하신분들만 보길요...

임산부인분들은 보지마세요ㅜㅜㅜ

 

남편과 결혼한지는 아직 6개월뿐이 안됐어요.. 

반년정도요...연애를 3년 넘게했는데요...

더러운거 이렇게 더럽다는거 

상상도못했고 티도안났구여.... 

진짜 알았으면 남편이 원빈, 조인성 급이여도 

절대 결혼따위 못했을거에요ㅠㅠㅠㅠ..

 

 

 

극극극도로 더러우니 

심약자및 임산부님들은 보지마세요ㅠㅠㅠ

1.샤워 한달에 3번함...(겨울이라 그렇다함......핑계...)
2.머리는 일주일에 2번감음....
3. 집오면 반팔티+드로즈팬티 바람임....
4.신기하게 몸에서는 냄새 안씻는데도 안남... (섬유유연제 향기+향수의 힘인듯...)

 

 

5. 가장 큰 문제... ※더러움주의 ※
똥을 싸면 물로 뒷처리를함...

휴지 집에서는 1도안씀 (밖에서 웬만하면 안쌈..) 

근데... 바로 안닦고....... 돌아다님. 

화장실밖에 대변을 안닦은채로 돌아다님... 

 

이번에는 세탁기가 돌던중 볼일보러감.. 

세탁기가 물차는동안에는 

화장실 샤워기 수압이 약한것 같다면서.. 

대변..안닦은 그대로 쇼파와서 옆으로 누움..... 

하반신 암것도 걸치지않았음.... 

세탁기 물차는동안.... 

그리고 뒷처리할때도 샤워를 하는게 아니구.. 

쪼그려서 그부분만닦는듯....

하..드러워서 제가죄송요.. 

비데를 사자고하니 그 수압이싫다함..

비데는 사용안한다함...

 

 

이게벌써..5번이상임..

진짜소리지르고 개난리피워도

허허거리면서 사람 좋은 미소짓고

그부분은 안닿고있자나? 이 지X함...

내가 그꼴보고 기함을토하고..

이혼하자고함....

진짜 더럽고 정떨어져서 같이 못살겠음...

관계도 안씻는거 알고난후 절대 안함..

못하겠음...ㅠㅠㅠㅠㅠ잔소리폭탄하고..

신혼애교로 같이씻자~해도 귀찮다함..

 

 

 

 

그후로 각방쓰는중.

이게 무슨 결혼생활인지 모르겠음..ㅠ

진짜 연애때 몰랐던게...

연애때는 그렇고 그런 관계 전후 항상 씻었엇어요..ㅠㅠㅠ

진짜 몰랐어요..저는 6개월참은것도.. 힘들었어요...

저 이혼하고싶은데..

누구라도 이혼할수밖에 없을것같은데...

남편이 고치겠다약속한것도 수십번어기고..ㅠㅠ

 

 

 

 

더이상은 못참겠는데..

이까지 일로 이혼한다면

대한민국 부부들 이혼 안하는사람 없고

웃기지 말라해요...

(남편 너처럼 드러 운인간 한국에 없을거야...)

제가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건가요..?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익명이니까 용기내올려볼게요.ㅠㅠ ~

차라리 이혼녀가 되고싶어요..

더러운남편의 아내하기싫어...

 

정말 이렇게 더럽게 생활 하시는

남편분들 있으신가요?ㅠㅠㅠ

제가 예민한 건가요????

이런분 있는데 참고 잘 사시는건가요?

 

저는 진짜 못참겠어요 ㅠㅠ더러워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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