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내 몸만보고 사귄걸까? (썰 모음)

찌롱스 2021. 4.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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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사귀기 시작했어.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걔도 날 좋아했는지

태나주고 해서 썸타다가 사겼어.

 

난 20, 애인은 24(전역하고 3달차)때 사귄거고 

21년 됐으니까 한살씩 먹었지 나만 첫 연애야.

 

50일 될때쯤 애인이 여행가자 했는데

내가 잘생각 없다고 하니까

그냥 당일치기로 시내 놀다가 왔고,

 

100일때부터 호캉스 가자고 하더니

며칠전에 일주일후에 날잡고 그때 가자는거야

근데 되게.... 그걸 기대하고 있는것 같길래

(말투나 행동 ex. 처음이지?/막 날 쭉보더니 넘 설렌다~ 등.

약간 티나는거...말로 설명하긴 어렵다)

나는 혼전순결이다. 연애가 몇년 이러지 않으면

힘들거 같다 하니까 너도 곧

생각이 바뀔거라고 처음이라 무서워서 그런거면

오빠가 몇달은 더 기다릴 수 있대

그치만 나는 혼전임신이나 그런게 너무 무서워서

생각바뀔거 같지 않다 하니까 그 다음날 헤어자지고

통보 받았어.

 

 

 

 

 

 

난 너무....슬퍼서 붙잡고 그랬는데

얘는 연락 안보다가 딱 한번 전화 받더니

내 생각이 안바뀌면 더 사귀긴

어려울거 같대.

내가 오빠라면 2년만 기다려준다면 될거 같다고

했는데도 당장이 아니면 의미없다고 했어.

 

근데 우리가 같은 알바에서 일하거든?

어제 시간대가 겹쳐서 갔는데

걘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일하고

내가 얘기에 껴도(동시간대4명이라 한가하면 

같이 수다 떨어) 편하게 말해.....

나만 힘든거 같아...

 

슬퍼서 친구한테 토로 했더니

몸보고 사귄거 아니냐고 하더라.

키스도 데이트 하다가

둘이 걸을 때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 보더니 갑자기 했었거든

난 그냥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일상적으로 행동하니까

나만 미련있고, 나만 좋아했나 싶어

 

너네가 보기에도 그런거 같아.....?

 

 

 

 

 

 

여자의 생각을 존중 받아야 하며

남자의 생각도 존중 받아야 합니다.

둘이 연애의 가치관이 달랐기 때문에

헤어진것이라 생각하고,

서로 맞지 않으니 빨리 헤어지고

다른 맞는 사람 만나는게

서로 시간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바뀔 마음이 없다면

남자도 바뀔 마음이 없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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