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갚은 헬스장 게이 썰 (웃긴썰 모음)

은혜갚은 헬스장 게이 썰 (웃긴썰 모음)

 

 

 

 

본인 트레이너일 시작한지 얼마안됬을때 이야기
막 가을이 시작될무렵 유난히는 개뿔
사장X끼 맨날 당구치로 나가고
혼자 헬스장 지킨적이 많았을때
그 손님이 처음왔음.

생긴게 딱 게이다 는 아니고
그냥 마른몸뚱이 였음 멸치는 아니었음.

내성적이였는지

얼굴보면서 이야기를 못하더라
홍보지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
목표가 어디까지냐고 물어봤었는데
깜빡이 없이 커밍아웃 하더라 ;;

 

 

"저 오해하지 마시고 들으세요. 저 게이입니다"
"트레이너님 제스타일 아니니깐 걱정하지는 마시구요!
"저 다른남자한테 인기있을만큼

트레이너님이 보실때 이정도면

먹힌다 할때까지 하겠습니다"
ㅇㅈㄹ 하는거야ㅋㅋ

X나 음.... 하면서 15초쯤 정적 ;;
이게 뭐라구말해야 

이사람이 상처안받고 거절할 수 있을까..

근데 생각해보니

이X끼가 제스타일 아니니깐 걱정하지마 ??
거기서 갑자기 화나서 

X나 굴려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받았음.

칼같이 100만원 긁길래 

헬스장비용은 따로 안 받음

 

첫달은 X나 후회했다.

기초체력 X나딸리고
샤워실에서 마주칠때마다 

비누주워라 할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카톡으로 코칭할때도

게이회원한테 카톡와있으면 괜히 걱정되고
그래도 이X끼 무슨사정인지는 모르겠는데
X나 열심히하더라 백수새낀가 ?ㅋ 어쨋든

 

 

확실히 몸이 안좋으니깐

금방금방 불어나더라
자기스스로 노력도 X나열심히하고
평균 6개월차 될때쯤 몸이

4개월되기전에 되더라
자기도 몸바뀌는게 눈에보이니깐

열심히 하더라고

 

그러다가 이X끼가

헬스장 헬린이들 힘으로 납치하는거 아닌
진지한 걱정이 시작될때 

일이 터졋다 시X....

마감하기 20분전에 오길래 

빡세게 조금만하고 시마이 하자고 하니깐
갑자기 이야기좀 하자는거야....

아X발 .. 느낌이 쎄 하더라고... 설마 아니겠지..
어케 거절하지 라고 고민하면서

상담실 들어가서 보충제 타주는
(그와중에 오해하지말라고 싼 보충제 타줌)
자기가 오늘 같은 게이를 만났는데

(어플로 만났댓나 그랬음)
카페 주문하기도전에 

화장실간다하고 런했다는 거야 ㅋㅋㅋㅋ
1시간 기다리다가 연락안되서

바로 헬스장 온거
근대 이X끼도 웃긴게 운동도 운동인데
인간적으로 좀 꾸미고 해야지

왤케 후줄근하게 입고 나갔냐고 물어보니깐
나름신경쓴거래 미친;;;

 

 

어쨋든 운동도 소용없다고

자기 남은거 다환불 해달라고 ㅇㅈㄹ하길래
X나 측은해서 내가 니새끼 홈런치는거 볼때까지

스타일링 해준다고 X나 마감하고

30분넘길때까지 다독여서 계속 헬스장 다니게했다.

이게 진짜 화근이었던것 같다.

그뒤로 주말에 만나서 

같이 왁스랑 남자용 화장품좀

같이 사로 가겠냐? 씨8넘들아
인터넷 쇼핑몰에 링크다띄워서

한 15만원치 화 장용품 사게하고,
옷도 그냥 어플에 

추천코디 잡아서 링크가 걸어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고맙다고 닭가슴살 사주 던데 ㅋㅋ

 

약탓나싶어서 일주일은 못먹은 기억이 갑자기나네

 

어쨋든 나중에 날잡아서

마감할때 그거들고오라 고해서
왁스바르는법 머리드라이하는거 옷코디
바지기장 조절하는거 알려주고 했더니
얘 6개월 될때쯤 애인생겼다고

좋아죽더라 미X놈 ㅋㅋㅋㅋ

 

그뒤로 헬스장 오는거 뜸해지더니

디졋나 살앗나 궁금할때쯤
왠 남자새끼 하나대리고 오더니

헬스장 끊게 하더라고
누구냐고 물어보니깐

새끼손가락 들고 찡긋 ㅇㅈㄹ하길래
뺨때릴뻔 했다 시X롬이

 

 

어쨋든 애인도 운동시킬려고

같이 잘다니더라
좀 뿌듯하더라

내가 사람하나 갱생시킨것 같아 가지고
ㄴ ㅣ-미 갱생은 개뿔 그 X새끼들
샤워실에서 둘다 꼴린채로 있는 거
회원한테 걸려서 씨X
회원 존X 많이빠지고

그새끼들 짤린건 당연하고
나도 짤렷다 이 X팔 게이들

게이가 잘못된게 아니고

X발 헬스장에서 왜 그 지X을 하냐고

왜 나까지 짤리게 만드냐고

진심 다 죽여버리고 싶다.

 

니네도 씨X 조심하고살아라
그새X들 만나면 뚝배기를

한방에 깨부술거임 진심!!!!!!!!!!!!

 

 

 

끝.

 

 

 

 

https://googoal.tistory.com/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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