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추성훈 덕분에 ㅅㅅ한 썰 (웃긴썰 모음)

찌롱스 2021. 7. 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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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추성훈 덕분에 ㅅㅅ한 썰 (웃긴썰 모음)

 

 

 

 

 

내가 전역하고 대학생 때 

동갑내기 초등학교 동창 여친은 직장인이었음.  

사는 지역이 달라서 

시외버스타고 40분정도 가야 만날 수 있었음.

그날 유독 여친이

카톡으로 지친 기색을 보이길래

강의 끝나자마자 바로

여친사는 지역으로 달려감.

 

 



힘들었던거 대충 들어주면서

밥 먹고 산책로 걸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여친이 자꾸 추성훈 얘기를 함.
오늘 몇시에 무슨 경기 출전한다고

그때 추성훈이 인기가 많고

미디어에 많이 나오던 때라

나도 오늘 경기가 있다는건 알고 있긴 했음.  

그래서 아 그런가 보다 하는데 

점점 그 경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자꾸 추성훈 얘기를 계속 함.  

그래서 그래서 그렇게 보고싶으면

어디 볼 수 있는데로 갈까? 했는데

여친은 부모님이랑 살고있어서

여친네 집으로 갈 순 없었는데,

자기가 볼 수 있는데 안다면서

산책로에서 가까운 모텔로 데려가더니

알아서 결제하고

추성훈 경기 틀어놓고 둘이 으쌰으쌰함.

 

 



물론 그때가 첫경험은 아니었는데

여친쪽에서 먼저 닥달한적은 첨이었음.

 

추성훈 덕분에 

나도 사랑이 같은 딸을 만들 수있는

기회를 만들었는데

애기가 생기진 않음 ㅋ


아 참고로 그 여친은

더보기

내가 ㅅㅅ 하다가 들었던 최악의 말을 했던 여친이었는데

어떤말을 했냐면

"니껀 빨아도 턱 안아프다 ㅎㅎ" 였음........

지딴엔 입으로 해주는데

거부감 없다는걸 표현했던 거지만

난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고

꼬무룩 했었음....

여친이 성경험이 있다는거에

꼬무룩 한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다른 남자랑 비교당한게

마음의 상처가 되서 꼬무룩 됐었음...

 

내 첫경험때 저런 소리를 했고
나는 지금은 당연히 솔로인 상태임.

 

 



저는 그렇게 작지 않습니다.
그래도 평균은 된다고 자부합니다.

아마 여친이 만났던 전 남친이

유독 큰놈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제 소중이에게 관심을 너무 가지지말아주세요.

 

 

 

 

 

끝.

 

 

 

 

 

펌글. 루리웹(얼리노답터)

 

 

 

 

https://googoal.tistory.com/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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