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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보고 생각나서 쓰는 진짜 분노조절 장애 본썰 (웃긴썰 모음)

@ DP보고 생각나서 쓰는 진짜 분노조절 장애 본썰 (웃긴썰 모음) 보통 지가 분노조절장애라고 대놓고 떠벌리는 사람은 거르면 됨. 거진 지보다 약해보이는 사람한테만 지랄하고 조금이라도 쎄보이면 그냥 있음. 진짜 그런 충동장애 있으면 상상을 초월함. 또 군대썰이 되어버리는 거지만 얘기좀 해볼게. 군대 부대 이동하고나서 있었던 일로 당시에 내가 몸무게 88kg정도 나갔는데 나를 그냥 들어서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꽂을 수 있는 키 189에 어깨 54cm 넘는 진짜 괴물 한명 있었는데 언제 들어온 신병이 그 사람한테 겁나 혼나다가 부모얘기에 눈돌아가서 그 사람한테 달려들었었음. 그때 그사람은 신병을 진짜 가지고 놀듯했는데 신병이 힘으로 안된다는 걸 알자 바닥에 떨어져있던 돌 들어서 그걸 무릎에 맞추고 억할 때 ..

2021.10.14

동기 두명때문에 퇴사하고 싶다... (웃긴썰 모음)

@ 동기 두명때문에 퇴사하고 싶다... (웃긴썰 모음) 아 진짜 나 동기 두명때문에 미치겠어 퇴사하고싶어.. 진짜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됐고, 이제서야 3개월 다되가는데 동기 2명때문에 미칠지경임. 한명은 너무 하이고 한명은 너무 로우야. 하이는 맨날 일하고있을때 혼자 신나서 나 부르고 이것좀보라 하고 푼수짓은 다떨고 로우인애는 맨날 아...우린안될거야... 어떡해..진짜 우린 집에 못갈거야...이러고잇어 -_- 로우인애가 더 빡치는게 우리가 일이좀많은데 일단은 쉬어야 할거아냐ᅳᅳ 그래야 기운내고 일하지 팀장님이 휴무주시니까 그럼 우리는 휴무정해놓고 출근하자! 이러는데 로우인애는 우린쉬면안돼.... 어떻게쉬어 우리가... 이지랄하고있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좀 야근안하려고 오전에 몰아서하거든? 그..

2021.10.13

DP보고 올리는 2년간 탈영했던 썰 (재밌는 썰 모음)

@ DP보고 올리는 2년간 탈영했던 썰 (재밌는 썰 모음) 2년간 탈영했던 사람이다. 40대 초반 아재고 99년도 군번임. DP보고 너무 리얼해서 진짜 옛날생각 많이 나더라. 강원도 화천 27사 이기자 부대 나오고, 1212 보직에 군대 자주포 컴프 계산병이 였음. 아직도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홉공이랑 군번 뒷자리는 군생활 10개월만 했는데도 강제주입덕분에 아직까지 내 뇌에 남아있다 ㅎㅎ... 아직도 306보충대 마치고 첫날 자대 배치 받았을때 저녁에 서울사는 병장새끼가 저녁에 자기모포로 들어오라고 시키고, 내 고추 주물거리면서 음담패설하길래 울었더니 장난인데 왜 쳐 우냐고... 고참들이 갈궜던 기억들이 아직도 뇌리속에 남아있고, 공고나와서 고등수학은 배우지도 못했는데 자주포 탄도 계산병 보직 받아서 자로..

2021.10.12

아내의 알몸 사진을 발견했다 (재밌는 썰 모음)

@ 아내의 알몸 사진을 발견했다 (재밌는 썰 모음) 아내의 예전 사진첩에서 알몸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결혼 7개월차. 신혼이라 한창 깨가 쏟아져야할 시기인데 최근 2주동안 냉전 중이고, 서로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밥도 서로 따로 차려서 먹고, 주말에도 저 혼자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아내의 말로는 과거를 따지는 제가 좀스럽다고 오히려 자기가 불쾌하다는데, 전 도저히 동의를 할 수 없네요. 함부로 떠벌리고 싶지 않아서 친한 친구한테도 말하지 못하였는데,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2주전에 처가에 아내와 같이 방문하여 하룻밤 잤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어디가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게임을 합니다. 그때 노트북 충전잭을 집에 놓고와서 예전에 아내가 쓰던 방 컴퓨터..

2021.10.12

스터디 썸녀가 알고보니 유부녀 였던 썰 (웃긴썰 모음)

@ 스터디 썸녀가 알고보니 유부녀 였던 썰 (웃긴썰 모음) 썸녀가 유부녀였다 하.... 토익스피킹 주말반인데, 요즘 사람도 몇 명 없어서 10~ 11명 듣는단 말이야. 학원마치면 스터디그룹 2조로 나누어서 공부하는데,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애가 눈애 쏙 들어왔어. 내가 평소에 좋아했던 웃을때 이쁘고, 피부가 하얗고, 눈옆에 눈물점도 있더라구. 우연히 같은 조 되고 서로 소개하다가 29살에 이직준비중인 누나란걸 알게됐어. 초 동안이라 당연히 나보다 동생인줄알았는데... 암튼 그러고 친해지고 연락처도 주고받고 카톡으로 연락도 자주하고 인스타 아이디도 교환해서 사진보는데 누나 사진은 없더라구. 한동안 연락 하다가, 스터디끝나고 한달 동안 저녁에 밥도 둘이 4,5번 먹었어 그래서 야 이거 야스 각이다 싶었다 솔직..

2021.10.11

DP보고 쓰는 전쟁 미치광이 여단장썰 (웃긴썰 모음)

@ DP보고 쓰는 전쟁 미치광이 여단장썰 (웃긴썰 모음) 우리부대 여단장 전쟁 미치광이었음. ㅅㅂ 취임 하자마자 우리는 지금부터 365일 25시간 (24시간 아님) 전투태세를 유지한다면서 전투대대들은 (여단본부는 제외 ㅋㅋㅋ ㅅㅂ새끼) 24시간 총기휴대상태 유지하고 밥먹을때는 물론, 작업할때도 총을 메고함 ㅅㅂ. 당직들도 하이바 쓰고 총매고 단독군장으로 근무서게 함. 그리고 초병근무자들 무조건 근무나갈떄 위장하라고하고 ㅅㅂ 이게 말인지 똥인지 ㅅㅂ 전투상황이니 경례, 충성구호 다 생략임. ㅅㅂ 한 삼일쯤 지나니까 근무나가는 애들 얼굴 다 그뭇그 뭇하고ㅅㅂ. 여튼 그뿅뿅을 한 일주일 쯤 하던상황이었음. 내가 위병소 서고 있는데 육본에서 투스타가 오심. (홍보영상 촬영지 물색 혹은 진짜사나이) 투스타가 애들..

2021.10.10

15금) 애널자위 하다가 병원간 썰 (웃긴썰 모음)

@ 15금) 애널자위 하다가 병원간 썰 (웃긴썰 모음) 애널자위 하다가 안에 들어가서 산부인과 갔다옴 하............... 1. 두시간전에 야동보다가 빨 받아서 애널 자위 해보고 싶길래 안쓰는 마스카라로 꼽아놓고 앞도 으쌰으쌰 하고 있었는데 들어가서 손에 안닿음. 2. 죽어도 병원에 못가겠어서 손,족집게 다 활용해서 빼 보려고 한시간동안 혈투를 벌였는데 빠지긴 커녕 깊숙히 들어감. 3. 이제 손을 넣어도 만져지지도 않아서 점점 들어갔고 난 ㅈ됐다는걸 느낌, 이러다가 점점더 장 깊숙히 들어가면 정말 수술대에 누울 수도 있겠다 싶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내 발로 걸어감. 4. 가족한테 말하려 했는데 하..엄마 저 애널자위하다가 똥꼬에 마스카라가 꼈어요 죄송하지만 같이 산부인과좀 가주실래요?..

2021.10.09

예비신부 얼굴보고 자살한 예비신랑 (웃긴썰 모음)

@ 예비신부 얼굴보고 자살한 예비신랑 (웃긴썰 모음) 부모의 강요로 결혼하게 된 남자가 신부 얼굴을 처음 본 후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결혼식장에서 처음 맞닥뜨린 신부의 얼굴에 화가 나 근처 강에 몸을 던진 신랑 강 후(Kang Hu,33)의 사 연을 소개했다. 중국 후베이성(Hubei) 스옌(Shiyan) 시(市)에 거 주하는 강 후는 부모의 요구로 뜻하지 않은 '중매결 혼'을 하게 됐다. 매우 화가 났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린 강 후는 미래의 아내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채 결혼식장에 들어갔다. 그러나 식장에 들어선 순간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신부의 얼굴이 너무도 못생겼 던 것이다. 강 후는 신부에게 가까스로 다가가 ..

2021.10.08

우유값 내리려다 폭등하게 만든 프랑스 관료.

@ 우유값 내리려다 폭등하게 만든 프랑스 관료. 프랑스 대혁명 성공후 프랑스. 부패한 왕과 귀족들 목만 날리면 행복해질거라고 믿었던 프랑스 국민들은 유래없는 혼란과 물가 폭등으로 인해 오히려 왕정시기가 그리워질 정도의 생활고에 시달렸다. 게다가 개나 소나 세금을 걷는다는 이유로 길가던 사람을 붙잡고 삥 뜯고, 패대는게 일상화였고 고삐 풀린 혁명정부의 부패 + 무능한 관려들은 왕정시대보다 더 악독했다. 그런 프랑스의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 젊은 열혈 이상가가 정치에 나서게 된다. "내 이름은 로베스 피에르. 혼란의 프랑스 혁명정부를 바로잡을 남자지. 물가폭등으로 프랑스 아이들이 우유조차도 비싸서 못먹는게 지금의 현실인가!" 우유 유통업자 "에휴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부로 우유값을 절반으로 ..

정보/잡학다식 2021.10.08

우리 언니랑 결혼하는 형부가 불쌍했다. (웃긴썰 모음)

@ 우리 언니랑 결혼하는 형부가 불쌍했다. (웃긴썰 모음) 내가 본 우리 언니 명품 좋아하고 본인 치장하는거 좋아하고 자존심 쎄고 목소리 크고 눈물 많고 얼굴은 예쁘장하지만 성격은 괴팍한 그런 사람. 그런 언니가 결혼한다고 남자를 데려왔을때 놀랐다. 정말 순박해보이는 사람. 직업도 엄청 좋고 돈도 잘 벌고 심지어 얼굴도 꾸밀줄 몰라서 그렇지 제법 괜찮게 생겼는데, 대체 왜 우리 언니를? 우리부모님과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도 못맞추고 덜덜 떨면서도 예의를 지키던 사람. 언니가 왜 좋냐는 내 물음에 처음으로 내 눈을 마주하며, 말하지 않아도 알지 않느냐며 .. 씩 웃던 사람. 잘 모르겠다고 하자 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바보같이 웃던 사람. 울 언니에 대해 몰라도 한참 모르..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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