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때문에 여친이랑 개판 싸운 썰(웃긴썰 모음)

찌롱스 2021. 3. 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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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내 자취방에 와서 같이 있다가

배 아프다 하고 똥 쌌는데 변기가 막힌거야

지가 뚫어보려고 했는데 안뚫리는지

한30분? 지 혼자 해보다가 결국에 나한테 헬프침.

 

그때까지는 뭐 별거 있겠나 걍 팡팡 뚫으면 되겠지 싶어서

나와보라고 하고 들어갔는데

묵은 똥을 쌌는지

 

진심 냄새가 압권이더라.

살다살다 이런 냄새는 처음 맡아봤다. 

뭘 쳐먹었길래 이런 냄새가 나지.

암튼 건강한 냄새는 아니었다.

 

 

 

 

 

 

아무튼 뚫어보려고 했는데 안뚫리더라고

지랄 발광을 하다가 팔에 물이 튀겨서

나도 모르게 아....X발..... 내뱉음.

안되겠다 싶어서 물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면서

따뜻한물 부어야지 하고 물 끓였음.

똥 풀어지라고....

 

암튼 물 기다리다가 화장실 냄새도 너무 나서

샤프란 있는거 개뿌림.

 

약간 뜨거운? 물 만들고 나서

변기에 부어서 또 물 내려가길 기다리고

다시 변기 팡팡팡 하니까 겨우 뚫었음.

 

거의 한시간 가까이 생 지랄을하고 나서

방에 들어가니까 누워서 폰 만지고 있더라.

살짝 짜증났는데 참고 나 팔에 똥물 튀었다고

에베베 하고 장난쳤는데,

짜증내더라고 고생했따는 말 한마디 없더라

 

 

 

 

 

 

암튼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거두절미하면

그리고 나서 빡쳐서 대판싸움.

자기도 민망한데

화장실에서 욕을 하지 않나

샤프란 뿌리고 그러는 것 때문에

수치스러웠다. 어쩌고 지랄하길래

나도 맞받아쳤다가 옛날에 어쩌고 지랄 나와서

대판 싸웠다.

 

그리고 지금 여자친구는 자기 집에 갔음.

자기 집에서 똥싸지 ... X발....

잣같다... 하....(마른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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