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벗고 동사하는 이유(썰 모음)

극한지역에서 얼어죽은 사람들의 일부는

죽을때 매우 특이한 행동을 하고 죽는다고 함.

 

첫번째로 얼어죽기 일보직전인데도

갑자기 옷을 다 벗어제끼고

결국 더 빨리 죽게되는

 

Paradoxical undressing

 

주로 뇌의 온도중추의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함.

너무 추워서 뇌가 맛이 가버리면

갑자기 너무 덥다고 느껴져서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함.

 

Often times before a person dies from hypothermia,

they experience a burst of extreme heat and it causes them to 

undress themselves. This is known as

"Paradoxical undressing."

 

종종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기 전에 극심한 열이 터져

스스로 옷을 벗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Paradoxical undressing"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알몸으로 발견되는 동사체도 일부 있음.

 

아래는 경험담을 공유한 내용입니다.

 

1. 너무 추우면 덥다고 착각하는거 느껴봤음. 혹한기때 밖에서 야영하는날에 ㄹㅇ

 

2. 나도 화평에서 근무설때 1월이었는데 이정도면

죽을수도 있겠다 싶을때 갑자기 몸이 엄청 뜨거워져서

방탄모 벗고 귀마개 벗고 지랄하니까 선임이 왜그러느냐며

안으로 들여보내줌.

 

3. 나도 겪어봄. 강원도 950고지에서 겨울에 땅파고

철야하는데 갑자기 몸 엄청 뜨거워져서 상의 다 벗으려 하니까

선임이 말림. 진짜 뒤질거같아서 욕하면서 소리 엄청 치니까

소대장이 와서 막사 안으로 데려감. 당시 내가 한 행동 기억은 나는데

내가 하고도 믿기힘들었음. 선임은 귀신들린거 같다고 함.

나도 내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런줄 알았음.

 

4. 내 동기가 혹한기때 야릇한 목소리로 나좀 벗겨줘 ㅇㅈㄹ 해서

개쪼겠는데 눈감길래 분대장이 무전때려서 MB태워서

내려보냄. 나중에 왜그랬냐니까 너무 더웠대

얼마나 껴입었으면 그게 덥냐니까 너무 추워서 정신 혼미해지고

더워졌다함.

 

군대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ㅠ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