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전체글 보기 389

충격 실화 직장 12회 짤린 썰 (웃긴썰 모음)

@ 충격 실화 직장 12회 짤린 썰 (웃긴썰 모음) 1. 10년전에 편돌이 손님 카드 포인트 결제 실수로 0 하나 더 붙 여서 30만원 결제시킴. 사장한테 27만원 물려주고 존나 싸우고 그만둠 (그전부터 시재하면 맨날 천원씩 틀림) 2. 피트니스 클럽 전단지 알바 나 포함 4명(팀장 1명) 아파트 단지 집 대문마다 전단지 다 붙이고 어디어디서 몇시까지 모이라고 했는데 다른 애들은 바로바로 다 했지만 길 못찾고 어리버리 까다가 나 때문에 1시간 지연되서 해고. 3. 건설현장 노가다. 아재들이 뭐뭐 가져오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주문하는데 못 알아듣고 어리버리까다가 이틀 일하고 잘림. 4. 아파트 경비 (야간조) 처음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개꿀빨았는데 업무중 스마트폰으로 아프리카티비 보다가 걸려서 해고. 5. 경..

2021.09.18

강간당한 딸의 복수를 감행한 럭비선수 아버지 (재밌는 썰 모음)

@ 강간당한 딸의 복수를 감행한 럭비선수 이야기 (재밌는 썰 모음)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2년전 은퇴한 럭비스타 출신의 요셉은 지금껏 살아온 필드를 떠나 보다 자신의 가정에 충실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 그의 결심에 팬들은 따뜻한 격려와 함께 그를 배웅 해주죠. 그렇게 럭비를 떠나 가정에 충실하던 요셉에게 어느날 거대한 비극이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지난달, 자신의 10살짜리 딸이 7명의 남자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한것입니다. 더욱이 비극적인 것은, 딸아이가 그렇게 집단 강간을 당한 것도 모자라 그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 되어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수는 전세계 에이 즈환자의 2/3에 달합니다. 남아공 역시도 예외는 아니라 전 인구의 1/100이 넘는 숫..

2021.09.17

자영업자들중에 고혈압환자가 많은 이유 (재밌는 썰 모음)

@ 자영업자들중에 고혈압환자가 많은 이유 (재밌는 썰 모음) 1. 손님이 주방 뒷문 앞에다가 똥싸고 도망갔음. 아. 아 C발 아. 진짜. 평소에 자주오는 할아버지인데 올때마다 기침 개크게하고 아무 테이블 휴지나 뽑아쓰고 아무튼 좀 문제가 많았음. 근데 이런식으로 빅엿을...? 같이왔던 할아버지에게 그 할아버지 행방을 물었음. 왜그러냐고 물어보길래 "니친구가 똥싸고 도망갔다" 라고 할 수가 없어서 "할아버지 친구분이 가게 뒤에 똥을 싸고 행방이 묘연해지셨어요" 라고 했다. ....그게 그거잖아 ᄊ팔 생각해보니까... 더 큰 문제는 대충 보내고나서 의자를 정리하는데 아 진짜 아 ᄊ팔 의자에도 지리고 갔음. 덕분에 의자하나 버림 ^^; ᄒᄒ;;;ᄏᄏ;; 2. 대충 점심장사 마무리하고 있는데 할머니 오심. 탕 ..

2021.09.16

펠리세이드 계약했는데 영업사원이 제네시스를 타고옴. (재밌는 썰 모음)

@ 펠리세이드 계약했는데 영업사원이 제네시스를 타고옴. (재밌는 썰 모음) 코로나 여파 때문에 애기랑 어디가지도못하고 차박이라도 갈겸해서 펠리세이드 사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상담받았는데 만족하는 서비스 주는 영맨이랑 쪼인해서 계약서 작성하러 오기로 했고 저는 업무보면서 영맨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제 사무실이 1층 주차장쪽에 있어서 후딱 계약하고 밀린 업무보려고 영맨 기다리는데 외부차량 올만한곳이아닌데 제네시스 한대가 주차장에 들어오고, 계약하기로한 영업사원한테 연락이와서 휴게실 위치 알려주는데 차에서 내린사람이 휴게소로 와서 전화를하더라구요. 마침 그전화 받고 휴게실에서 영맨만나고 계약을하는데 타고온 gv80이 자꾸 거슬리 는겁니다. 나는 30후반다되가서 펠리중옵 큰맘먹고 구매하는건데 30대 초반같은..

2021.09.15

부장님한테 콘돔 사달라 했어.. (재밌는 썰 모음)

@ 부장님한테 콘돔 사달라 했어.. (재밌는 썰 모음) 그저께 늦게까지 우리팀 야근했는데 어제 아침 출근하려고 하는데 머리가 너무 아픈거야. 그런데 내 영양식인 타이레놀이 없 어서 편의점에 갔는데 부장님이 계시더라고, 솔직히 인사 안하고 그냥 모르는척 하고싶었는데 딱 눈이 마주쳐벌임 ㅋㅋㅋㅋ 인사를 하고 타이레놀을 고르고 카운터에 오니 부장님이 담배를 계산하고 있었어. 그러더니 부장님이 "올려요. 사줄께요" 하시는거 감사합니다 하고 얼른 계산대에 타이레놀을 올렸어. 근데 타이레놀이 아니더라고. 난 근데 멍때리느라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가만히 있으니 부장님이 "아침부터 이걸 사?" 난 당연 타이레놀인줄 알고 "제 생활 필수품 입니다" 하고 카운터를 보니깐 콘돔이더라고... "아뇨! 뭐야이거!" 너무 놀래..

2021.09.14

라면때문에 PC방에서 스카웃 당한 썰 (웃긴썰 모음)

@ 라면때문에 PC방에서 스카웃 당한 썰 (웃긴썰 모음) 몇 년전 내 친구는 복학 전 대학교 근처 피시방 알바를 했음. 당시 피시방 알바란 여자는 프리패스고 남자는 학점, 토익, 인적성, 토플, 자격증, 제2외국어, 집 재산 다 체크하는 빡빡한 직종으로 알바 2자리를 두고 남은 사람은 셋 중 자기만 남자고 나머지는 여자라 '이건 내가 떨어지겠구나' 싶어했는데 사장님 왈 "곧 있음 개강이라 사람 많이 필요하니 일단 한 달만 세 사람 모두 채용하고 다음 달에 보자" 알바 쪽이나 사장 쪽이나 불만은 없었기에 그렇게 내 친구는 알바 시작함. 친구가 보기엔 역시 입구에 여자 알바 있으니 사람이 많이 찾아옴을 느낌. 게다가 피시방 입구가 두개라 남자 알바인 자기가 설 곳이 없음을 직감함. 빠르게 청소랑 주방에서 일..

2021.09.13

가족경영 중소 16년 다니다 여직원과.. (재밌는 썰 모음)

@ 가족경영 중소 16년 다니다 여직원과.. (재밌는 썰 모음) 학원에 책찍어서 보내주고 수수료타먹는 직원수 4명 중소다. 사장밑으로 직원세명이 딸둘 아들하나 그리고 나임. 아들놈은 스무살때부터 들어와서 일하다가 5년일하고 군대감. 무슨 수료식인가 ㅈ같은거 사장이 가자해서 남의 가족여행도 따라감. 딸둘은 아주그냥 빼빼마른 해골바가진데 나이먹을수록 꾸미는게 늘더니 봐줄만해지더라 어쨌든 아들놈 제대하고 회사가 돌아가는풍경은 사장이작업따옴 -> 딸 둘이서 사이즈,단가, 겉표지만듬 -> 아들놈이기계 돌림 -> 내가배달. 월급은 수익분배구조라 많이 받을땐 400에서 500 수능끝난 11월 같은경우엔 적게는 70만원까지도 받아봤음. 대충 연봉이 4천초반이라고 보면됨, 배달차는 회사차고. ㅈ같은점 나열해보자면 아들놈..

2021.09.12

자존감이 너무 낮은 여자친구 (썰 모음)

@ 자존감이 너무 낮은 여자친구 (썰 모음) 지금 9개월 정도 연애하고 있는 20대 중반 커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존감이 너무 낮은 여친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여친이 가끔씩 오빠는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나랑 사겨? 내가 어디가 좋아서 그런거?? 라는 말을 해요. 외모도 성격도 다 괜찮은데 자꾸 자기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네요. 친구한테도 여친 소개시켜주고 그랬습니다. 솔로인 친구들은 이렇게 귀엽고 착한 사람 어디서 만났다고 부럽다면서 그러고 같은 학원 다니면서 알게 됐는데 여친 마음을 여는데는 오래 걸렸지만 사소한 거에도 행복해하고 순수해보이는 여친한테 마음을 뺏겨서 까지 오게 된거고 가식적이지 않고 사소 한거에도 진심으로 해주는 여친이 갈수록 더 좋아져요. 근데 여친은 자꾸 자기를 까내리면서 나 같..

2021.09.11

찢어지게 가난했던 서울대생 (재밌는 썰 모음)

@ 찢어지게 가난했던 서울대생 (재밌는 썰 모음) 저는 정말 말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자랐어요. 식당일을 하시는 엄마와 둘이서 6평정도되는 반지하방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어요. 엄마는 하루 열시간넘게 일을 하시면서 생활비를 버셨어요. 수시를 지원할때가 저는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비싼 원서비에 손을 바들바들떨면서 두 곳의 대학만 지원했어요. 당장 집에 원서비를 낼 돈이 없었기때문에, 저희 집 사정을 대충 아시 는 담임 선생님이 주신 10만원으로 두 곳의 대학을 지원할 수 있었어요. 운이 좋게도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어요. 엄마는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하셨고, 차비로 5만원을 마련해주셨어요. 엄마는 안타깝게도 바쁜 식당일 때문에 따라올 수 없었어요. 저는 지방에 ..

2021.09.10

단골 PC방 망했는데 본체 가져가라네 (재밌는 썰 모음)

@ 단골 PC방 망했는데 본체 가져가라네 (재밌는 썰 모음) 그냥 사람 조금 오는 곳이라 조용한 곳 좋아하는 나같은 놈들 가는 곳인데, 나같은 고인물 단골로 운영되던 곳이었음. 이 피시방 사장님은 그래도 서비스도 많이주고 그래서 단골들이 꽤 있었던것 같음. 심지어 사장님이 붙임성도 좋아서 게임하고 있으면 가끔 와서 얘기도 해주고 사장님이 한 게임이면 잘하는 팁도 말씀해주시고 친한 형처럼 대해주셨다. 근데 단골들밖에 없고 신규로 들어오는 손님은 솔직히 눈에 보이게 많이 없더라구. 근데.. 이번에 정리한다고 "지포스 2080 껴져 있는거 그냥 가져갈래요? ... 필요 없어요 이제..." 이러시는데 왜케 먹먹하냐.. 내가 "이거 하나라도 더 팔아서 건지셔야죠..." 그리고 팔지말고 그냥 채굴하시는건 어떠신가요..

2021.09.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