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오르가즘, ORGASM (재밌는 썰 모음)

찌롱스 2021. 9. 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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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오르가즘, ORGASM (재밌는 썰 모음)

 

 

 



첫번째 이야기.

오르가즘 느끼고 운 사람 있어?? 나진짜 오열했는데

이런경우 처음이야. 원래 소리내서 절대 안우는데,

섹스하고나서 어린애 마냥 꼭꼭대면서 한참 울었어.

나도 당황하고 남친도 당황했는데..

감정적인 울음이 아니라 자동반사적인 울음이었어.


그 전 상황은 내가 여성상위에서 역대급으로 미친듯이 느끼고 

가버린 상태고 이제 남친이 위로 올라와서 박는데 

이세상 느낌이 아닌거야. 

남친거 흡수되는 느낌이랄까 와 그냥 이게 역대급이었어.

내 질벽에 남친거 움직이는 느낌이 하나하나 다 느껴졌어.

 

 

 

 

 


그냥 너무너무 좋다 미쳤다 할 섹스였는데, 

끝났을때 펑펑 울어버렸어 아쉬워서 운것도 아니고 

감정이 몰려와서 운것도 아니고 

진짜 최고로 만족스러웠는데 꼭꼭대면서 울게되는게 무슨상황이야?

오르가즘 느끼면 이렇게 돼? 혹시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있어?

 

 


두번째 이야기.

아는 오빠 소개로 만난 연하 레슬링 선수랑 사귄지

120일 .. 지난주 처음으로 모텔가서 관계 가졌는데
지금까지 내가 알던 오르가즘은 오르가즘이 아니 라는걸 알았어.

솔직히 친구들도 별로 말 안하고 야동같은건 다 오버해서

연기하는거라고 생각해서 간질 간질하고 그냥 살짝 몸에 열나는 느낌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말로 표현하긴 좀 뭐하지만 전혀 다른 세계가 있다는걸 알았다ㅎㅎ

전 남친이 사이에서 미끌거리는 미꾸라지라면
이번 남친은 장어한마리가 다리사이에 초인종?

누르려고 아래를 헤집고 다니는거같음.
그리고 절정에서 왜 허리가 뒤로 넘어가는지도 알았고 ᄏᄏ

홍콩간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 ㅋㅋ

 

 

 

 

 

 

 

세번째 이야기.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면서 서서히 몸 안쪽이 뜨거워지고

소변이 마려운듯 아닌듯 아랫배가 울리는 느낌이 들면서

숨이 가쁘고 맥박이 빨라지고 다리가 오므라들고

몸이 파르르 떨리는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을 느끼신것 같은데

맞나요? 아니라면 제송제송 ㅠㅠ


제가 느낀 것중에는 멀티 오르가즘이 제일 강한 쾌감이 었어요. 

근육이 수축하며 허리가 튕겨올라가고 

목에서 꺽꺽 거리는 괴상한 소리가 나며 

고개가 뒤로 꺾이고 배 안 쪽에서부터 머리끝 발끝까지

마치 깨끗한 물 위에 물 감 한방울을 떨어뜨린 것처럼

쾌감이 쫘악 퍼져나가면서

오선생이 강약약 중간약약 강강강강강강 강강강강강 끝없이 치고 들어옵니다.

 

머리가 하얘지면 서 눈앞에서 색이 바래지는 느낌이 들고

전신의 근육들 이 뇌의 통제를 벗어난 것처럼 날뛰기 시작하는데

정신이 반쯤 날아가는 와중에 3만년쯤 자다 깨어난

고질라 처럼 괴성을 지르고 갓 잡아올린 싱싱한 활어처럼

팔딱 팔딱 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ㅋㅋㅋㅋㅋ

그 쾌감을 말로 설명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것 같아요.

 

말로 표 현하기에 너무나 벅찬 감각이라...

마치 전신이 클리토리스가 된 것 같은 무시무시한 느낌이랄까요.

쾌감이 너무 강해서 괴로운데 멈추진 못하겠고

중독자처럼 계속 하다보면 나중에 울음이 터져요.

너무 좋은게 너무 괴로워서...(응?) 그리고 깨닫게 되죠.

아... 오르가즘과 통증 은 한끝 차이구나....(쓰고보니 넘나 변태같은 것)

 

 

 

 

 


다 끝나고 정신차리면 세상이 다 내 것같고 

붕뜬 기분이 들며 만물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남자의 오르가즘은 현자타임을 부른다는데

여자의 쾌감은 공자타임을 부 르는것 같아요.

세상 인자해짐ᄏᄏᄏᄏᄏᄏ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자비로울 수가 없어ᄏᄏᄏㅋㅋㅋ

마더 테레사인 줄ᄏᄏᄏᄏᄏᄏᄏ


좀 짠내나는 썰을 풀면 남친과 실제 관계에서는 

한번도 성공한적 없어요ㅠㅠㅠ

제가 스스로 제 성감대 찾으려고 이리저리 만져보면서

셀프 실습하다가 우연히 성공한거...

 

근데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고나니까 남친과의 관계가 시시해져서 고민입니다.

오르가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땐 그렇구나 했던 남친인데

알고나니..... ㅠㅠㅠ 또륵.....

요즘도 남친과 잠자리하고 나면 집에 와서 꼭 혼자 해요.

남치니론 만족하지 못한 내 안의 흑염룡이 날뛰고 있으니까ㅠㅠㅠㅠ

사실은 나 오르가즘 끝판왕을 느껴봤다고 고백하고

속궁합을 맞추고 싶은데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하 겠어요.

 

 

 

 

 

 

그동안 제가 잠자리에서 아카데미 불여시주연 상 여러번 받았거든요.....

하... 나란년 배려돋다 섹생 망 친 년ㅠㅠㅠㅠ
그래도 멀티 오르가즘은 언제나 옳습니다 ᄏㅋㅋㅋㅋ

제 생각에 저걸 실제 남자랑 하면서 느끼려면

여자가 리드해야 될것 같아요.

 

네번째 이야기.

여자는 잘생긴 남자랑
섹스할 때 가장 잘 느낀다.
오크랜드 대학의 야엘 셀라 교수가 

연애 중인 439명의 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친구의 외모는 여자의 오르가즘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었어요.


남자친구가 잘생길수록 오르가즘을 느낄 확률이 높았고, 

이러한 결과는 나이, 관계 만족도, 만난 기간 등 

어떤 변수에도 끄떡 없었어요.
심지어 “내 눈에는 우리 애인이 제일 잘생겼다” 라고 똑같이 대답했을지라도, 

객관적으로 더 잘생긴 애인을 둔 여자일수록 

오르가즘을 느낄 확률도 높아졌어요.
콩깍지가 강력해봤자 잘생긴게 진리였죠.
셀라 교수에 의하면 다른 여성들이 높게 평가하는 남성에게 

더 끌리는 심리(mate-choice copying) 때문이라고 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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