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을 일한 회사 퇴사 그 이후 (웃긴썰 모음) 6년을 한 회사에서 일을 했어요 대리로 입사를 했고 퇴사도 대리로 했네요. 진급때마다 내년에 내년에.. 난 왜 내년이고 들어온지 1년된 ㅅ끼는 과장달고 들어온지 3년된 ㅅ끼는 차장을 달아주는거지... 6년동안 매달 월말마다 야근을 했고 그게 연말이든 명절전이든 상관없이 야근을 했어요. 월말에만 야근이 아니라 한달에 반은 야근이었네요. 내자리는 뭐 아무나 데려다 할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했겠지. 휴가를 내도 노트북으로 업무 봐주고 다른팀 팀장님들이 요청하는 자료도 다 해줬어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했으니까.. 근데 이번에도 진급을 못하니까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내년에 해준다고 회사사정이 안좋으니까 그 회사사정이 안좋은걸 왜 나한테만 적용하는건지 너무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