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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재밌는 썰 모음)

@ 마약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재밌는 썰 모음) 1. 아편(opium) 양귀비의 덜익은 꼬투리에서 채취한 마약. 정신이 몽롱해지고 뽕가는 기분... 사정할때의 그 기분이 지속상태인것 같다고함. 2. 모르핀(Morphine) 아편의 주요 성분으로 되어있는 마약. 진통, 진해, 진정, 최면에 효력이 있고 통증이 동반하는 불안을 제거해주고 불쾌한 감각을 없애주고 쾌감을 느끼게함. 잠이 잘오고, 아침에 정말 잘자고 일어났을때 처럼 몸이 굉장히 가벼워지는 느낌. 3. 헤로인(Heroin) 양귀비로 만드는 아편을 정제해서 만드는 마약. 매우 포근한 느낌과 상상을 초월하는 쾌락을 느낌. 약물의 왕이라고 불리는데 기분이 좋아지고 환각이 보이며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마치 종이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라고 함...

2021.08.10

조현병 경험담 (재밌는 썰 모음)

@ 조현병 경험담 (재밌는 썰 모음) 난 조현병 걸렸다가 완치된 남자임. 조현병에 대해 내가 격은 경험담을 써서 조현병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드림. 1. 조현병은 피해망상을 보인다. 나는 26살쯤에 갑자기 조현병증세가 쌔졌는대 지금 돌이켜보면 그전부터 전조증상이 있긴했음. 조현병도 증세가 여러개로 아는대 내 경험으로는 피해망상이 급격히 증가함. 이유도 사소한거였음. 상대가 갑자기 전화를 끊는 거라던가. 대화에 상대 표정이 별로라던가.등등 시덥지 않은걸로 상대가 날 싫어한다는 생각이 자꾸들기 시작함. 돌이켜생각해보면 전부 개인의 착각일뿐임. 이런 피해망상이 점차 1년에 걸처 나를 싫어한다는 망상이 주변인부터 시작해 길가는 사람들마저 날 싫어한다는 망상이 들면서 점점 피해망상이 확장되고 깊어짐. 2. ..

2021.08.09

소비에 실패할 여유 (썰 모음)

소비에 실패할 여유 (썰 모음) 아이들을 동네 슈퍼에 데리고 간다. 풀어놓고 '더 사고 싶은 거 다 사라'고 하면 아이는 정말 눈에 띄는 걸 다 집는다. 먹어본 과자, 안 먹어본 사탕, 포장만 예쁜 젤리, 내용물보다 장난감이 더 많이 들어 있는 초콜릿, 전부터 사 보고 싶었지만 차마 집지 못했던 비싼 쿠키... 끝까지 먹는 것도 있겠고 한 입 먹어보고 다시는 안 살 것들도 있겠으나, 어쨌든 제가 궁금했던 것들은 다 사고 다 뜯어 보고 먹어 본다. 하지만 슈퍼 앞에서 아이에게 '너 사고 싶은 것 딱 하나만 사준 다'고 하면, 일단 고르는 시간이 한 세 배쯤 늘어난다. 들여다보고, 집었다 놓고, 흔들어보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그러다 대부분의 경우 가장 좋아하는 과자를 고른다. 많이 먹어봤고, 맛을 잘 ..

2021.08.07

성욕은 바로 해결해라... (웃긴썰 모음)

성욕은 바로 해결해라... (웃긴썰 모음) 인생이 바빠서 딸 칠 시간도 없이 살다가 저번주 토욜? 부터 오줌 쌀 때 마다 정골? 부위 쯤이 찌릿 찌릿 통증 오더라?? 뭐지 내가 물을 적게 먹어서 그런 거였나? 란 생각에 물 2리터 패트병을 원샷 때렸고 난 2시간만에 이 짓을 후회했다. 오줌 쌀 때마다 저릿저릿 찌릿찌릿하는데 진심 뒤질 정도는 아닌데 뒤질만큼 잦은 고통에 정신병으로 뒤질거 같은 거임.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 갔는데 전립선염이래 시이이이이바 그래서 이거뭐 목 붓는 것마냥 부기 빠질 때까지 약먹고 기다리면 되는건가 싶었더니 전립선에 액이 쌓이면 젤 형태로 뭉치게 되는데 이게 덩 어리가 되서 아픈거래 이거 빼내야 한데 하아... 시이이이발... 그래서 뭐 시발 어쩌란거지 하루종일 딸만 쳐야하는건가..

2021.08.06

중국의 어메이징한 사건사고 (재밌는 썰 모음)

@ 중국의 어메이징한 사건사고 (재밌는 썰 모음) 피해자는 광동성에서 다운 증후군을 앓던 36살 된 린 샤오런 (Lin Shaoren) 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집 앞에서 갑자기 실종이 되었음. 그리고 2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서 가족들이 애가 탔지 아무리 다운증후군 환자라고 해도 집 앞에서 길을 잃어버릴 일은 없으니까 누군가 납치나 유괴해 간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처음부터 가족들이 공안에게 찾아가서 "제발 우리 샤오런이를 찾아주세요" 라고 애걸복걸 했었는데 공안들 입장에선 귀찮은 데다가 돈도 되지 않는 일이니까 "야 X발새끼들아 돈도 없는데 어디서 신고질이야 야 꺼져!" 라고 내쫓았어 이렇게 박대를 당했음에도 샤오런이네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2년이 걸려서 이웃친척들로부터 10만 위안을 구해다가 ..

2021.08.05

예전에 만났던 성욕 강한 여친. (재밌는 썰 모음)

@ 예전에 만났던 성욕 강한 여친. (썰 모음) 자다가 깼는데 잠이 안 와서 문득 예전 여친이 생각나네요. 벌써 15년전 일입니다만 입사동기가 자기 대학교 친구라면서 소개해줬어요. 키 170에 늘씬하고 이쁘고 하얗고 스타일도 좋고 좋은 회사 다니고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죠. 저보다 1살많긴했는데 전혀 상관없었어요. 당시 제가 지방 근무라서 주말에만 볼 수 있었는데도 다행히 소개팅 바로 다음날인가부터 사귀게 됐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근무마치고 서울올라오면 7시쯤인데 그 친구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기다린다더군요. 회사 근처에서 저녁먹으면서 얘기하다가 시간늦었길래 집에 데려다준다고 했습니다. 사무실은 선릉이었고 그 친구집은 화정이라 집 가는데도 시간이 꽤 걸릴거 같아서요. 강변타고 집에 데려다주는데 정확한 워딩..

2021.08.04

아빠 월급이 600만원인데 우리집이 가난한지 이제 알았다.(재밌는 썰 모음)

@ 아빠 월급이 600만원인데 우리집이 가난한지 이제 알았다.(재밌는 썰 모음) 아빠 월급이 600인데 왜 우리집이 가난한지 이제 알았다. 아빠는 공기업 다닌다. 아빠가 그동안 벌어온 돈이면 내가 계산해봤더니 아무리 못해도 서울에 30평 아파트 한채 사고도 남을돈이다. 근데 우리가족은 아빠가 25년 가까이 돈 벌어왔지만 지금도 집이 없다. 엄마는 일을 하신적은 없지만 그래도 아빠는 끊임없이 일을 하셨다. 현재 19평짜리 빌라형 주택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그것도 친척에게 빌붙어서 싸게 얻은 집이다. 엄마 아빠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돈 문제로 밤마다 항상 싸웠다. 나도 그래서 돈 문제에 항상 긴장하고 있었고, 돈이 많이 들어갈만한 일은 아예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다. 근데 오늘 충격적인 사실은 그런 상황에..

2021.08.03

대기업 퇴사후 썰. (재밌는 썰 모음)

@ 대기업 퇴사후 썰. (재밌는 썰 모음) 현재 나이 33 무직 남자 키 187 몸무게 150kg 초고도비만 허리디스크보유 스트레스로 탄산,야식등 폭식하다가 위궤양, 당뇨옴. 23살 군제대후 공부하기싫어서 부모님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방대학교 자퇴 진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다 정말로. 24살 몸쓰는것도 돈 많이 벌 수 있다며 부모님께 큰소리치면서 현장직(노가다)입문 배우는 입장이라며 시급 2천원 하루 14시간 근무 말도안되는 꼰대문화 대화 안통함. 결국 못버티고 시다만 6개월만하다가 때려치움 몸이 정말 버티질 못하겠더라 하루 14시간 근무에 쉬는날은 하루밖에 안되서 진짜 힘들더라... 25살 친형의 권유로 광주의 전문대학교 입학. 두번다시 공부 안한다고 했으나 노가다 한번으로 인한 사회의 쓴맛 봤으니 원서..

2021.08.02

역시 엄마없는 티가 난다. (썰 모음)

역시 엄마없는 티가 난다. (썰 모음) 시누이가 정말 딱 이렇게 말했어요. 역시 엄마 없는 티가 난다고요... 남편은 시누이의 그 말에 그러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웃었답니다... 속이 썩었어요....정말... 신혼 6개월차 제게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맞아요. 저 엄마 안계셔요.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병원에서 오랜시간 투병하시다 떠나셨어요... 그래서 그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 울 아부지가 잘 키워주셨어요. 엄마 입원비, 병원비, 수술비용으로 기울어진 형편속에서도.. 저 기죽게 하지 않으시려고 엄청 열심히 사셨어요... 매일 잠자는 시간 빼놓고 투잡 쓰리잡 하시며 빚갚으며 일하시면서도... 제가 꼭 하루 1시간씩 서툰 말 솜씨로 책을 읽어주셨고, 배움이 짧으신 탓에 아부지껜 어려웠던 수학문제..

2021.08.01

초등학교때 여자 짝이 장애인이었던 썰. (썰 모음)

초등학교때 여자 짝이 장애인이었던 썰. (썰 모음) 너무 오래되어서 초3인지 초5인지 생각이안난다. 그치만 분명히 초3~5 사이였다. 당시 초등학교 전학을 자주 다녔는데 전학 간날 반친구들한테 인사하고 선생님이 자리 안내해주는데 앉았다. 남녀가 짝으로 3~4분단으로 돼있었음. 처음에는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내 짝이 장애인이었다. 그외 있잖아 장애인인데 특수학급 안가고 정상적인 애들이랑 같이다니게 하는거. 약간 자폐 같았는데 얼굴은 예쁘게 생겨서... 어린나이에도 좀 불쌍했던 기억이 난다. 여튼 그렇게 지내고있었는데 이 여자애는 그냥 착했다. 딱히 뭐 하지도않았고 시키는건 다 하고 맨날 집에서 알사탕가져와서 먹고 알사탕 깔줄을 몰라서 조그만한 단지에 조금씩넣어서 꺼내서 먹고다님. 근데 전학와서 다른애들이랑..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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