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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여대생의 말 (재밌는 썰 모음)

@ 노래방 도우미 여대생의 말 (재밌는 썰 모음)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생이자 노래방도우미일을 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많이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분들이 저희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바로 잡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 적어봅니다. 노래방도우미 성매매?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소수는 뛰기도 하지만 보통은 성매매라거나 몸을 파는 그런 직업이 아닙니다. 일종의 서비스 직이라고 보면되죠. 이 쪽 업계 많은 분들이 성매매는 불법이다, 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선택하는 쪽입니다. 물론 정말 사정이 어려워서 변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닌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기차만 하는 도우미였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일합니다. 1. 돈 많이 번다.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지 못합니다. ..

2021.10.20

철없던 시절 만났던 여자와 헤어진 썰 (재밌는 썰 모음)

@ 철없던 시절 만났던 여자와 헤어진 썰 (재밌는 썰 모음) 철없던 시절 만낫던 여자와 헤어진썰 풀어본다.. 그 해 11월 대학 3학년 유난히 춥던 90년대 겨울... 여자 친구가 없다고 여사친이 평소에 저랑 어울릴것 같다는 친구를 소개 해줌... 긴 머리에.. 날씬하고 예쁜 여자사람이었습니다. 목선이 길고 가늘고, 피부는 하얗진 않았지만 그래도 피부가 좋았습니다. 샴푸냄새인지 향수냄새인지 향기가 코를 자극했고, 청바지에 패딩이 참 잘어울렸습니다. 깡 마르지 않고 적당히 살집이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죠. 웃는 모습이 참 귀여웠고, 제가 하는 말에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문을 공부해서 그런지 공자님 책을 가지고 있더군요. 시골 남이었던 저에게 서울말에 예쁜 여자.. 상냥한 예쁜 여자..

2021.10.19

나한테 집안 망했다고 테스트한 남친 썰 (재밌는 썰 모음)

@ 나한테 집안 망했다고 테스트한 남친 썰 (재밌는 썰 모음) 별탈 없이 한 2년 가까이 만난 사이입니다. 결혼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 서로 가족에 대해 묻거나 인사한 적도 없고요. 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서로 경제적인 부분 오픈 하자고 했더니 집이 사업해다 망해서 지금 부모님은 빚갚는 중이다. 나도 월급에 20%는 부모님 드려야 한다. 모은 돈 1억 쫌 넘는다. 도움은 못받는다 였습니다. 이 이야기 듣고 진짜 많이 당황했고 아 큰일이다 싶더라고요. 저희집은 잘 사는 편은 아니고 지방에 대출 없이 자가 있고 부모님 본인 노후 잘 준비되어 있고 결혼하면 7000만원 이상 주신다고 했고 제가 모아놓은 돈이 내년 적금까지 하면 한 7000만원 이라서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경제적인 손실을 감수해야 하나 생각..

2021.10.18

바지에 설사똥 지린 썰 (웃긴썰 모음)

@ 바지에 설사똥 지린 썰 (웃긴썰 모음) 내 나이 28세 오랜만에 아침에 일찍 일어났고 날씨도 오랜만에 좋으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어요. 요플레에 프레이크 넣어서 먹고 우유도 한잔 했어요. 새로 산 샴푸,린스,바디워시도 오픈해서 산뜻하게 샤워를하고 아주 여유롭게 출근 준비를 했더랬죠. 깔끔한 캐쥬얼 정장 바지에 위에는 검정색 긴팔티 스타일로 꾸미고 운전을하며 회사를 가던 도중..... 세상에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것도 살살 아픈게 아니라 팍!!!!!!!하고 급똥이 왔어요 C8. 이거는 제가 살아온 인생동안 겪어본 급똥의 배와는 차원이 다른 급똥이었습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찌릿함에 항문 주위에서 느껴지는 배출하겠다는 굳은의지, 빨리 배출하고싶은 나의 마음... 이게 모든게 합쳐져서 정말 참는게 힘들었습..

2021.10.17

반항적인 언니가 담배를 갖고있었던 이유 (웃긴썰 모음)

@ 반항적인 언니가 담배를 갖고있었던 이유 (웃긴썰 모음) 내가 고1이고 언니가 고2인데 언니는 공부열심히 하고 착실하긴 한데 어딘가 약간 반항적이라고 해야되나 개썅마 이웨이?? 이런성격임. 그래서 엄마아빠는 가끔씩 언니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까봐 걱정을 했음. 그런데 한 한달전인가 내가 방 치우다가 언니 서랍밑을 봤 는데 담배갑이 한 열개 정도 있는거임. 한개는 뜯어져있었고 보니까 두세개쯤 쓴것 같더라고 나는 이럴줄 알았지 그러면서 언니를 슬쩍 떠봤음. '언니 담배펴본적있어?'하니까 없다고 하데? 그리고 나는 그 이후로 한 이주일동안 가끔씩 언니 서랍밑을 봤음. 근데 그때 본 이후로 담배가 더 줄 어들지가 않았더라고.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어쨌든 여고생방에 담배가 있다는건 문제지 ㅇㅇ하면서 엄마한테 일렀..

2021.10.16

중소기업 사장이 최고인 이유 (썰 모음)

@ 중소기업 사장이 최고인 이유 (썰 모음) 규모 큰 곳은 외부 투자자, 채권자 눈치보느라 사장 맘대로 하기는 해도 견제심함. 정기세무조사 때문에 돈 함부로 빼지도 못 함. 그런데 적당한 규모의 중소기업 사장들의 삶은 1. 월급은 그대로 통장 2. 와이프도 명목상 임원 월급도 통장 3. 생활비는 법인카드, 와이프도 법인카드, 자녀도 법인카드 4. 사장 본인차는 법인차, 와이프도 법인차, 자녀도 법인차 5. 각종 보험. 퇴직연금, 변액보험 등등 보험금납입은 법인, 수익자는 사장이랑 가족 6. 사장집 가전제품, 법인에서 구매 7. 사장 자녀. 등록금. 법인에서 지출 월급은 그대로 통장에 쌓아놓고 생활비는 법인카드 차량, 보험료는 법인에서 해결. 중소기업사장들은 명목임금보다 2~3배는 더 가져감. 세무조사로 ..

2021.10.15

DP보고 생각나서 쓰는 진짜 분노조절 장애 본썰 (웃긴썰 모음)

@ DP보고 생각나서 쓰는 진짜 분노조절 장애 본썰 (웃긴썰 모음) 보통 지가 분노조절장애라고 대놓고 떠벌리는 사람은 거르면 됨. 거진 지보다 약해보이는 사람한테만 지랄하고 조금이라도 쎄보이면 그냥 있음. 진짜 그런 충동장애 있으면 상상을 초월함. 또 군대썰이 되어버리는 거지만 얘기좀 해볼게. 군대 부대 이동하고나서 있었던 일로 당시에 내가 몸무게 88kg정도 나갔는데 나를 그냥 들어서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꽂을 수 있는 키 189에 어깨 54cm 넘는 진짜 괴물 한명 있었는데 언제 들어온 신병이 그 사람한테 겁나 혼나다가 부모얘기에 눈돌아가서 그 사람한테 달려들었었음. 그때 그사람은 신병을 진짜 가지고 놀듯했는데 신병이 힘으로 안된다는 걸 알자 바닥에 떨어져있던 돌 들어서 그걸 무릎에 맞추고 억할 때 ..

2021.10.14

동기 두명때문에 퇴사하고 싶다... (웃긴썰 모음)

@ 동기 두명때문에 퇴사하고 싶다... (웃긴썰 모음) 아 진짜 나 동기 두명때문에 미치겠어 퇴사하고싶어.. 진짜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됐고, 이제서야 3개월 다되가는데 동기 2명때문에 미칠지경임. 한명은 너무 하이고 한명은 너무 로우야. 하이는 맨날 일하고있을때 혼자 신나서 나 부르고 이것좀보라 하고 푼수짓은 다떨고 로우인애는 맨날 아...우린안될거야... 어떡해..진짜 우린 집에 못갈거야...이러고잇어 -_- 로우인애가 더 빡치는게 우리가 일이좀많은데 일단은 쉬어야 할거아냐ᅳᅳ 그래야 기운내고 일하지 팀장님이 휴무주시니까 그럼 우리는 휴무정해놓고 출근하자! 이러는데 로우인애는 우린쉬면안돼.... 어떻게쉬어 우리가... 이지랄하고있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좀 야근안하려고 오전에 몰아서하거든? 그..

2021.10.13

DP보고 올리는 2년간 탈영했던 썰 (재밌는 썰 모음)

@ DP보고 올리는 2년간 탈영했던 썰 (재밌는 썰 모음) 2년간 탈영했던 사람이다. 40대 초반 아재고 99년도 군번임. DP보고 너무 리얼해서 진짜 옛날생각 많이 나더라. 강원도 화천 27사 이기자 부대 나오고, 1212 보직에 군대 자주포 컴프 계산병이 였음. 아직도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홉공이랑 군번 뒷자리는 군생활 10개월만 했는데도 강제주입덕분에 아직까지 내 뇌에 남아있다 ㅎㅎ... 아직도 306보충대 마치고 첫날 자대 배치 받았을때 저녁에 서울사는 병장새끼가 저녁에 자기모포로 들어오라고 시키고, 내 고추 주물거리면서 음담패설하길래 울었더니 장난인데 왜 쳐 우냐고... 고참들이 갈궜던 기억들이 아직도 뇌리속에 남아있고, 공고나와서 고등수학은 배우지도 못했는데 자주포 탄도 계산병 보직 받아서 자로..

2021.10.12

아내의 알몸 사진을 발견했다 (재밌는 썰 모음)

@ 아내의 알몸 사진을 발견했다 (재밌는 썰 모음) 아내의 예전 사진첩에서 알몸의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결혼 7개월차. 신혼이라 한창 깨가 쏟아져야할 시기인데 최근 2주동안 냉전 중이고, 서로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밥도 서로 따로 차려서 먹고, 주말에도 저 혼자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아내의 말로는 과거를 따지는 제가 좀스럽다고 오히려 자기가 불쾌하다는데, 전 도저히 동의를 할 수 없네요. 함부로 떠벌리고 싶지 않아서 친한 친구한테도 말하지 못하였는데,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2주전에 처가에 아내와 같이 방문하여 하룻밤 잤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어디가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게임을 합니다. 그때 노트북 충전잭을 집에 놓고와서 예전에 아내가 쓰던 방 컴퓨터..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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